토요일(1일) 선산임도에 나홀로 라이딩 갔습니다.
금오바이크 구바(배상철님)님의 정보를 바탕으로 임도를 신나게 탔습니다.
부처바위에서 싱글 코스를 신나게 내려오는데, 갑자기 나무계단이 나타나더군요.
아직 초보이고, 계단은 전혀 타본적이 없어서 내려야 하는데, 가속도가 붙어서얼떨결에 어쩡쩡한 자세로 계단 몇 개를 내려가다가 마지막 순간에 뒷바퀴가 들리면서, 뒤집어 졌습니다.
전방낙법(무릎을 땅에 부딪치면서, 두 손으로 땅바닥을 치는 자세)을 쳤습니다. 다행히 장갑을 끼고 있어서, 손바닥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대신 무릎은 양쪽 다 피가 흘렀고, 바지가 구멍이 났습니다. 순간 다친 것 보다 구멍난 바지가 아깝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요? ^^
일요일(2일) 아침에 동네에 위치한 봉무공원서, 달구님과 동렬군에게 잠시 배운 자세로 열심히 다운힐 연습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홀로 탔는데, 동호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배승호 드림
금오바이크 구바(배상철님)님의 정보를 바탕으로 임도를 신나게 탔습니다.
부처바위에서 싱글 코스를 신나게 내려오는데, 갑자기 나무계단이 나타나더군요.
아직 초보이고, 계단은 전혀 타본적이 없어서 내려야 하는데, 가속도가 붙어서얼떨결에 어쩡쩡한 자세로 계단 몇 개를 내려가다가 마지막 순간에 뒷바퀴가 들리면서, 뒤집어 졌습니다.
전방낙법(무릎을 땅에 부딪치면서, 두 손으로 땅바닥을 치는 자세)을 쳤습니다. 다행히 장갑을 끼고 있어서, 손바닥은 이상이 없었습니다.
대신 무릎은 양쪽 다 피가 흘렀고, 바지가 구멍이 났습니다. 순간 다친 것 보다 구멍난 바지가 아깝다는 생각이 앞서는 것은 왜일까요? ^^
일요일(2일) 아침에 동네에 위치한 봉무공원서, 달구님과 동렬군에게 잠시 배운 자세로 열심히 다운힐 연습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나홀로 탔는데, 동호회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배승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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