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늘 친구넘하고 파라에 아침일찍이 .. 갔떠랬어여..ㅡㅡㅋ 쫌

찼는데 힘들었쬬... 가보니깐... 파라에 문을 안열었떠라구여..^-^

친구넘하고 앉아서 이야기 하면서 쪼금 시간을 보낸후...누군가가

파라 문을 열더라구여.. 딱 감을잡고... 자전거 사러 왔는데요!!

라고 했쬬.. 어케어케 이야기를 하다가 ㅋㅋ 돈이 많이 없는 관계로

자전거를 속도계빼고 사떠랬어여...^-^  그후... 내가

친구넘한테 성서계대에 함가보자고 그랬쬬... 첨가본 곳이라 ;;;

거기 완존 산만디대여..;;; 계대 쫌 들어가가꽁.. 가파를 언덕을 죽도록

오른뒤에 약간 평평한 장소가 보이더라구여.. 거서 이야기쫌하다가..

친구넘이 뒷쪽에..;;;산길 있따캄서... 그때 딱 알아 챘어야되느뎅..읔..

경사도 별로 안되보이는 그리로 내려가자고.. 하더라구여. 좋다!! 캄서 내려갔

쪄..ㅡㅡㅋ 근데

이게 우째된게.. ㅡㅡㅋ 코너 한번도니깐.. 경사가 이빠이 심하고...

완존 돌길에다가 덜컹덜컹거리고..;; 앞뒤 브레이크 헷갈리고..;;;

ㅡㅡㅋ 결국.. 굴렀습니다..;;; ㅡㅡㅋ 정신챙긴뒤에 친구넘이...

자전거 괜찮냐캄서 한보더니;; 핸들바가 돌아가있꼬 ㅡㅡㅋ 자전가 바퀴가

휘어져 있따 캄서....-_-;;;  우짜겠씁니까... 파라에 또 갔쪄..ㅡㅡ;;;;

ㅡㅡㅋ 오널 무서웠씁니다...ㅡㅡ;;; 천국가버리는줄 알았습니다..;;;

열심히 내공과 외공을 쌓아야 겠떠라구여... ㅋㅋ 다행히도 왼쪽손가락

한개 붓는 상처로 끝났씁니당...읔.. 왜이러는지..;; 선무당이 사람잡는게

맞더라구여..;;;  이상..; 오늘 첫 잔차에 얽힌 이야기..;;; 다들 즐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