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님 꼬셔서 갔었슴돠....

아.. 첨으로 제대로된 길을 올라가봤는데...
장난 아니었슴돠... 맨날 혼자 여기저기 타고다니면서 어지간한데는 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정말 힘들데요.... 알파인님은 앞서가서 기다리시고.. 계속 꽁무니도 못보고 따라가고.. 지구력좀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올라가는 내도록 빌어먹을 담배 끊어버린다 하면서 갔었는데 막상 내려오니 또피게 되는군요.. 자주가면 담배 끊을래나?
먹고살기 바빠서 자주는 못가지만 다음에 선배님들 가실때 시간맞으면 꼭 따라가고 싶습니다..*^^* 재미는 있더군요... 그럼 조심조심 다니시고 내내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