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미국에 있다면, "대구에서는 yellow bull dropage가 있다.

"라이더가 미친황소가 날뛰는 것처럼 타는 것을 redbull rampage라면
DaeFeCon라이더들은 그야말로 누런황소 논두렁에 드랍하듯이 라이딩한다."

저희 클럽멤버들과 전혀 상의 한마디 안하고, 라이딩스타일을 정했습니다.^^

음, 라이딩의 시작은 문 박차고 나서는 순간부터죠... 아파트 진입계단부터 풀쩍... 샤샤삭...

모든 extreme sports가 쁘리한것이 최고봉이죠. 그 옛날 울학교 선배 한분이 산악회 골수인데, 회사에 면접보고 다음날 에베레스트 원정가는데 따라가다가 기냥 짤렸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걸로 밥먹고 살지 않는 이상 일케하면 않되겠죠.^^

아... 드랍하는 황소로고도 만들어야 되고, 코스도 더 개발해야 되고... 쫌더 유능한 mechanic도 구해야 되고... 갈길이 멉니다.

기냥 계획이 계획으로 끝이날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