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우신데 여러 형니 동생들 감기 안걸리고 잘지네시죠..
한동안 시험 친다꼬 ㅇ왈바에도 자주 못들어오고
제 잔차도 고장난체로 10일 넘게 방치 해두었네요..
포항에 갔다오신 분들 사진도 잘 보았습니다..아 거기는 저의 고향동네 근처라서 전에 자전거타고 자주 갔던곳이지요.. 2000년 11월에 제대하고    사회에서의 첫해인 2001년 해맞이를 하러 간다고..친구와 잔차를 타고 갔는데..참 그때 산 긴쫄쫄이 바지는 친구 빌려주고 저는 그 한겨울에 반바지로 잔차 타고 다녔지요...그런데도 감기도 안 걸리고 추워서 그런지 페달링도 더빨리했는데..지금은 ..아휴...

참 대프콘 내일 오늘 내일 간다면서요...
저도 부산에 가고 싶어요.. 근데 오늘은 저 친구 미팅시켜 준다고 안되고..
내일 아침 일찍 가면 안될까요..???
오늘 파라가서 105변속기 구하고...행거도 멜바에서 어제 부치지도 않고 있어서 내일 부산 가야된다꼬 전화로 난리를 쳤습니다. 그러니 바로 부친다고하네요...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행거는 지금 휘어진거 대충 잡고 가도 될꺼 같네요.. ㅋㅋㅋ 부산..따듯한 남쪽나라...

어제 시험 끝나고 여친인 꼬바와 함께..반지의제왕3편을 봤습니다..ㅋㅋ   무려 3시간 10분 정도하더군요.. 아직도 목뒤가 뻣뻣하네요...정말 재미있어요.
다음영화는 실미도..를 보고 싶어요..
올만에 길게 적었네요..ㅋㅋ
이번 주말은 날씨가 참 좋을 거 같아요..
현제 8시 좀 넘었는데...굿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