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Andy를 봤을때, 우리학교 외국어 연수원에서 하드테일로 계단을 풀쩍 쩜프하더니 바람처럼 사라지는 모습이었다. 3-4년전이었는데, 11월 말경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티에,짧은 아래저지를 입고 있었다.
오늘 오전 12시를 조금 넘어서 Andy를 만났다. 박현기님과 함께... 누런색 골덴바지에, 폴라텍 잠바, 편안한 신발, 그리고, 밴쉬 스크림...
라이딩중은 아무생각이 안난다. 그 많은 돌과 계곡을 어떻게 넘어왔는지 생각이 안난다. 다만 중간에 등산객들의 응원소리만 가끔 들릴뿐...Adventure riding이란게 이런거구나를 절실히 느끼는 순간들이었다. 그런데, 본인은 trail이 없는 곳을 다운힐 한다니... hardcore*2 라이더임을 확인하였다.
단순히 코스가 좀 험하다기보다 한차원 높은 라이딩을 맛보아서 감회가 새롭다.
(반말로 해서 죄송합니다.^^ - 브레이크를 넘 많이 잡아서 자판치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오늘 오전 12시를 조금 넘어서 Andy를 만났다. 박현기님과 함께... 누런색 골덴바지에, 폴라텍 잠바, 편안한 신발, 그리고, 밴쉬 스크림...
라이딩중은 아무생각이 안난다. 그 많은 돌과 계곡을 어떻게 넘어왔는지 생각이 안난다. 다만 중간에 등산객들의 응원소리만 가끔 들릴뿐...Adventure riding이란게 이런거구나를 절실히 느끼는 순간들이었다. 그런데, 본인은 trail이 없는 곳을 다운힐 한다니... hardcore*2 라이더임을 확인하였다.
단순히 코스가 좀 험하다기보다 한차원 높은 라이딩을 맛보아서 감회가 새롭다.
(반말로 해서 죄송합니다.^^ - 브레이크를 넘 많이 잡아서 자판치는 손이 덜덜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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