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라에서 고어텍스 바지를 외상으로 구입했는데,
바지의 성능도 실험할 겸 평소 말만 들어오던
욱수골 - 진밭골 - 범물동 코스를 탐방하기로 했다.
총 라이딩 거리 : 52.7km
실제 라이딩 시간 : 3시간 03분 43초
평균 속도 : 17.2km/h
최고속도 : 45km/h
코 스 : 경상고등학교(복현동) - 공항교(고수부지) - 동촌유원지(고수부지) - 안심(범안로) - 고산 - 월드컵경기장 - 덕원고등학교 - 욱수골 - 주능선 - 진밭골 - 범물동 - 상동교(고수부지) - 무태교()고수부지) - 검단동(고수부지) - 공항교 - 경상고등학교(52.7.km)
* 바람을 등지고 힘찬 달음질...
경상고등학교를 출발하여 공항교를 지나 동촌 고수부지에 내려서니 등뒤에서 바람이 세차게 불어준다.
덕택에 안심까지는 시속 27-32Km로 달릴 수 있었다.
어제 구입한 고어텍스 스판바지는 앞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주었고,
조금은 타이트한 기분으로 다리에 힘을 한층 가해주었다.(느낌)
안심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우회전하여 열심히 달리다보니 요금 계산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옆길로 빠져 공짜로 통과했다.
여기서부터 월드컵 경기장까지는 차량 통행이 많아 인도를 이용하였는데,
곳곳에 장애물이 많아 조금은 불편했다.
* 끝없이 이어지는 계곡길...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덕원고등학교 입구에서 욱수골로 접어드는 세멘트길은 경사가 완만하면서 호젓했다.
잠시 후 저수지가 나오고 비포장 길이 이어진다.
생각보단 계곡이 깊다.
계곡 막창에서 계곡 건너 좌측길을 택했다가 길이 끊어짐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 우측길로 올랐다.
* 너무나 아쉬운 능선길...
끌기도 하고, 타기도 하고, 메기도 하면서 주능선에 도착했다.
주능선에서 진밭골까지는 600m! 능선길을 좀 더 달리고 싶었건만...
진밭골에서 범물동까지는 7분 정도 소요되었다.
* 잘 정돈된 고수부지
범물동 모 식당에서 소주 한 병과 국 한 그릇 먹고 출발!
상동교에서 무태교를 거쳐 검단동으로 이어지는 고수부지는 자전거 타기가 참 좋았다.
특히 무태교에서 검단동 - 공항교로 이어지는 고수부지에는 마사토를 아스팔트처럼 깔아 놓아 눈감고도 달릴 수 있어 좋았다.
바지의 성능도 실험할 겸 평소 말만 들어오던
욱수골 - 진밭골 - 범물동 코스를 탐방하기로 했다.
총 라이딩 거리 : 52.7km
실제 라이딩 시간 : 3시간 03분 43초
평균 속도 : 17.2km/h
최고속도 : 45km/h
코 스 : 경상고등학교(복현동) - 공항교(고수부지) - 동촌유원지(고수부지) - 안심(범안로) - 고산 - 월드컵경기장 - 덕원고등학교 - 욱수골 - 주능선 - 진밭골 - 범물동 - 상동교(고수부지) - 무태교()고수부지) - 검단동(고수부지) - 공항교 - 경상고등학교(52.7.km)
* 바람을 등지고 힘찬 달음질...
경상고등학교를 출발하여 공항교를 지나 동촌 고수부지에 내려서니 등뒤에서 바람이 세차게 불어준다.
덕택에 안심까지는 시속 27-32Km로 달릴 수 있었다.
어제 구입한 고어텍스 스판바지는 앞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주었고,
조금은 타이트한 기분으로 다리에 힘을 한층 가해주었다.(느낌)
안심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우회전하여 열심히 달리다보니 요금 계산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옆길로 빠져 공짜로 통과했다.
여기서부터 월드컵 경기장까지는 차량 통행이 많아 인도를 이용하였는데,
곳곳에 장애물이 많아 조금은 불편했다.
* 끝없이 이어지는 계곡길...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덕원고등학교 입구에서 욱수골로 접어드는 세멘트길은 경사가 완만하면서 호젓했다.
잠시 후 저수지가 나오고 비포장 길이 이어진다.
생각보단 계곡이 깊다.
계곡 막창에서 계곡 건너 좌측길을 택했다가 길이 끊어짐을 확인하고 다시 돌아와 우측길로 올랐다.
* 너무나 아쉬운 능선길...
끌기도 하고, 타기도 하고, 메기도 하면서 주능선에 도착했다.
주능선에서 진밭골까지는 600m! 능선길을 좀 더 달리고 싶었건만...
진밭골에서 범물동까지는 7분 정도 소요되었다.
* 잘 정돈된 고수부지
범물동 모 식당에서 소주 한 병과 국 한 그릇 먹고 출발!
상동교에서 무태교를 거쳐 검단동으로 이어지는 고수부지는 자전거 타기가 참 좋았다.
특히 무태교에서 검단동 - 공항교로 이어지는 고수부지에는 마사토를 아스팔트처럼 깔아 놓아 눈감고도 달릴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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