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코스는 "물마른 계곡"에다가, 등산객은 많죠.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상단부에서 중단부 초입까지는 괞찮았다가 갑자기 등산객들의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정신이 없어 자빠링 두어번 하구, 털털털 내려왔습니다.
손이 얼어서 브렉도 잘 안잡히고, 길도 잘 안 보였습니다. 자전거가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를 trail로 사용한다는 것이 무리가 있지만, 오늘 같은 다소 과격한
분들은 보기가 언잖더군요.
깡코이랑 똥렬이 세명이서 덜덜 떨면서 재미나게 탔습니다. ^^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상단부에서 중단부 초입까지는 괞찮았다가 갑자기 등산객들의 쏟아지는 질문
공세에 정신이 없어 자빠링 두어번 하구, 털털털 내려왔습니다.
손이 얼어서 브렉도 잘 안잡히고, 길도 잘 안 보였습니다. 자전거가 등산객이
많은 등산로를 trail로 사용한다는 것이 무리가 있지만, 오늘 같은 다소 과격한
분들은 보기가 언잖더군요.
깡코이랑 똥렬이 세명이서 덜덜 떨면서 재미나게 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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