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브레끼를 아비드SD7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어제 봉무에서 성능도 확인했겠다 오늘은 열나 달려보자...
▶총 라이딩 거리 : 53.5km
▶실제 라이딩 시간 : 4시간02분 54초
▶평균속도 : 13.4km/h
▶최고속도 : 60.5Km/h
▶코 스 : 경상고등학교(복현동) - 공항교 - 동촌고수부지 - 반야월 - 청천 (강변도로) - 하양(국도이용) - 하양 우시장(중남식당 중식) - 환성사 - 환성산 - 평광 - 도성사 - 파계삼거리 - 불로동(구불로식당 안착주) - 공항교 - 경상고등학교(총 53.5km)
▶ 무작정 달려보자
언제나 처럼 금호강변도로를 힘차게 달려본다.
설 연휴땐 발끝이 시렸는데 오늘은 발이 전혀 시리지 않다.
날씨가 많이 풀렸나 보다.
동촌 - 안심 - 청천에 도착하니 잠시 강둑길이 끊어진다.
강건너 둑길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국도를 이용하여 하양에 도착했다.
▶ 금강산도 식후경
하양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전 부터 알고있던 우시장 앞 "중남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중남식당에 갔다.
식당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었다.
잠시 기다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1인분을 주문하니 아지매가 싫어하는 눈치다.
이 집은 정식이 5천 5백원인데 반찬은 20가지 정도...
특히 고디국의 구수한 맛은 일품이다. 유명한 만큼 서비스는 별로다.
▶ 계속되는 업힐
하양 우시장에서 환성사로 가는 길은 아스팔트와 시민트길로 이어지는 한적한 시골길이다.
기분좋게 달리는데 환성사 입구의 저수지 준설공사로 인해 약간의 매연을 마셔야만 했다.
1학년 3반(앞1단, 뒤3단)으로 열심히 오르다 보니 환성사 주차장. 여기서 부터는 비포장길... 1학연 3-2반으로 업힐을 계속하여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
지금 부터는 산길이다. 끌고, 메고가야지...
▶갈 길을 선택해야함 하는 아쉬움...
임도가 끝나는 지점 부터는 끌고, 메고 갈 수밖에 없다.
2 - 30분 헐떡이다 보니 능선에 오른다.
앞에는 "백안"이 보이고 저 멀리 팔공산 주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지금 시각이 14:40 환성산 정상까지는 아직도 20분정도 올라야 한다....
일단 환성산 정상에서 결정하자...
여기는 정상! 갈 길을 선택하자...
1. 지금까지 온 길을 돌아가는길(하양에서부터 바람맞으며 돌아가기는 싫다!)
2. 초례봉 - 반야월 - 공항교(등산로가 좁고 바위도 많다, 시간이 아쉽다)
3. 불굴사 - 예비군훈련장 - 백안 - 불로동(길이 거슥하다)
4. 평광 - 불로동(힘은 들지만 가깝다)
▶ 4번으로 결정 (명당에 가까운 달성 서씨의 묘소)
환성산에서 평광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으로 하산(넘어지고, 날으고)하니 달성서씨의 묘가 나타난다.
했살도 따스하다. 이제야 살았구나! 소시지와 양갱을 먹음.
▶ 태풍 매미의 흔적
달성서씨의 묘소에서 조금 다운힐 하다보니 왼쪽에 저수지가 보인다.
꽁꽁 얼어있다. 저수지 뚝방을 가로질로 내려오니
태풍 매미의 흔적이 뚜렷하다.
나무와 흙이 엉겨서 개판이다.
조금 내려오니 평광마을!
지금부터 시멘트길 다운힐!!!
▶ 고생 끝!!
3학년 8반으로 평광을 지나 대구-포항 고속도로 공사장을 통과했다.
쪼끔만 더 가면 불로동! 쫌 더 타자!
▶ 도성사 - 허니문 하우스로 이어지는 숨은 길...(또다시 업힐)
평광에서 불로동으로 나오다보면 오른쪽으로 "도성사"로 가는 길이 있다.
차량 통행도 없고, 경사도 거슥해서 운동하기에는 그만이다.
도성사에 도착해서 물 한모금 마시고, 끌고, 타다 넘어지고...
"허니문하우스"앞으로 내려온다.
▶ 하 산 주!
파계삼거리를 지나 불로동까지 시원하게 달리고
"구불로 식당" 도착
소금구이와 소주1병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어제 봉무에서 성능도 확인했겠다 오늘은 열나 달려보자...
▶총 라이딩 거리 : 53.5km
▶실제 라이딩 시간 : 4시간02분 54초
▶평균속도 : 13.4km/h
▶최고속도 : 60.5Km/h
▶코 스 : 경상고등학교(복현동) - 공항교 - 동촌고수부지 - 반야월 - 청천 (강변도로) - 하양(국도이용) - 하양 우시장(중남식당 중식) - 환성사 - 환성산 - 평광 - 도성사 - 파계삼거리 - 불로동(구불로식당 안착주) - 공항교 - 경상고등학교(총 53.5km)
▶ 무작정 달려보자
언제나 처럼 금호강변도로를 힘차게 달려본다.
설 연휴땐 발끝이 시렸는데 오늘은 발이 전혀 시리지 않다.
날씨가 많이 풀렸나 보다.
동촌 - 안심 - 청천에 도착하니 잠시 강둑길이 끊어진다.
강건너 둑길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국도를 이용하여 하양에 도착했다.
▶ 금강산도 식후경
하양에 도착하니 점심시간
전 부터 알고있던 우시장 앞 "중남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 중남식당에 갔다.
식당에 도착하니 마침 점심시간이라 자리가 없었다.
잠시 기다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1인분을 주문하니 아지매가 싫어하는 눈치다.
이 집은 정식이 5천 5백원인데 반찬은 20가지 정도...
특히 고디국의 구수한 맛은 일품이다. 유명한 만큼 서비스는 별로다.
▶ 계속되는 업힐
하양 우시장에서 환성사로 가는 길은 아스팔트와 시민트길로 이어지는 한적한 시골길이다.
기분좋게 달리는데 환성사 입구의 저수지 준설공사로 인해 약간의 매연을 마셔야만 했다.
1학년 3반(앞1단, 뒤3단)으로 열심히 오르다 보니 환성사 주차장. 여기서 부터는 비포장길... 1학연 3-2반으로 업힐을 계속하여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도착.
지금 부터는 산길이다. 끌고, 메고가야지...
▶갈 길을 선택해야함 하는 아쉬움...
임도가 끝나는 지점 부터는 끌고, 메고 갈 수밖에 없다.
2 - 30분 헐떡이다 보니 능선에 오른다.
앞에는 "백안"이 보이고 저 멀리 팔공산 주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지금 시각이 14:40 환성산 정상까지는 아직도 20분정도 올라야 한다....
일단 환성산 정상에서 결정하자...
여기는 정상! 갈 길을 선택하자...
1. 지금까지 온 길을 돌아가는길(하양에서부터 바람맞으며 돌아가기는 싫다!)
2. 초례봉 - 반야월 - 공항교(등산로가 좁고 바위도 많다, 시간이 아쉽다)
3. 불굴사 - 예비군훈련장 - 백안 - 불로동(길이 거슥하다)
4. 평광 - 불로동(힘은 들지만 가깝다)
▶ 4번으로 결정 (명당에 가까운 달성 서씨의 묘소)
환성산에서 평광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으로 하산(넘어지고, 날으고)하니 달성서씨의 묘가 나타난다.
했살도 따스하다. 이제야 살았구나! 소시지와 양갱을 먹음.
▶ 태풍 매미의 흔적
달성서씨의 묘소에서 조금 다운힐 하다보니 왼쪽에 저수지가 보인다.
꽁꽁 얼어있다. 저수지 뚝방을 가로질로 내려오니
태풍 매미의 흔적이 뚜렷하다.
나무와 흙이 엉겨서 개판이다.
조금 내려오니 평광마을!
지금부터 시멘트길 다운힐!!!
▶ 고생 끝!!
3학년 8반으로 평광을 지나 대구-포항 고속도로 공사장을 통과했다.
쪼끔만 더 가면 불로동! 쫌 더 타자!
▶ 도성사 - 허니문 하우스로 이어지는 숨은 길...(또다시 업힐)
평광에서 불로동으로 나오다보면 오른쪽으로 "도성사"로 가는 길이 있다.
차량 통행도 없고, 경사도 거슥해서 운동하기에는 그만이다.
도성사에 도착해서 물 한모금 마시고, 끌고, 타다 넘어지고...
"허니문하우스"앞으로 내려온다.
▶ 하 산 주!
파계삼거리를 지나 불로동까지 시원하게 달리고
"구불로 식당" 도착
소금구이와 소주1병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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