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운동한답시고 나섰습니다.
추우니까 풀페이스 쓰고 추리닝 목까지 쭈욱 올리고
라이트에 깜빡이 켜고 출발합니다.
통로 입구서부터 시룻는데...어랏, 아파트 입구서 러시아 아가씨3명이서 택시잡는다고 서있데요.
좀더 힘차게 박차고 나갑니다.
한 아가씨 절 보고는 옆 아가씨들한테  '어어어~~' (아마 엇! 저거봐라일듯..)
예전 휴가때부터 함씩 보던 아가씨들인데....절 쳐다봐주니 좋네요. ㅋㅋㅋ
그동안 말 함 걸어볼라캤는데 안되더군요. 뜻처럼...^^;
이번기회로 담에 또 만나면 말 함 걸어봐? ㅋㅋㅋ

밤에 나가는걸로 봐선.... 유흥가에서 일하겠죠?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