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중에서 젤 좋았던 봄은 군시절에 맞는 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추운겨울이 가고... 또한번의 봄을 맞는 이시점에서 문득 옛사진을 꺼내보곤 합니다. 기름장이... 군대서도 기름을 만지게 되더군요. 학교도 역시... 군대가 아니면 저런거 언제 한번 몰아 보겠습니까? 눈을 감으니 궤도소리와 엔진소리가 아직도 귓가에서 머무는데... ㅡㅡ;
자주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