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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할줄 알았는데...

마루2004.02.24 17:09조회 수 330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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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보러 잔거타고 갔습니다.
잠바에 반바지입었는데 한 15분가다가 벗었습니다.
반팔 반바지....시원~하니 좋네요.
이젠 정말 봄인가봅니다. 따스한봄. 좋아요 좋아~ ^^
따스하다고 얼어붙은 식성도 같이 녹는거 같아 6시이후 금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얼마나 갈런지~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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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마루글쓴이
    2004.2.24 17: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그전에 보건대학교에 갈일이 있었는데요, 건물안에 잔거를 못들이게 하더군요. 행정직원으로 보이는..구석에라도 좀 세우자니까 뭐라카면서....그럼 건물바깥쪽에 좀 보이게 세우자니까 그래도 안된다나....도대체 왜 안되냐니까 미관상 안좋다나?
    열받어서 싸우려다가 그냥 넘어갔습니다. 결국 바퀴빼고 들어갔죠....조용조용 살아야죠. ^^
  • 제로
    2004.2.24 18: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커허... 누구의 미관을 위해서인지 궁금하네요. 학생을 위해서라면 당근 들여보내 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ㅜ_ㅜ... 아 슬퍼라~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백화점 안에도 자전거 끌고 들어가는 분이 있답니다... ㅎㅎ...
  • Tom
    2004.2.24 18:52 댓글추천 0비추천 0
    ^6^,,,,,,,,,,장한 우리의 독립군들,,,,,,,,,ㅋㅋ
  • 와싱턴GT
    2004.2.24 19: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오늘 학교(경산대구대)에 일이있어서 자전거타고 들어갔는데 상당히 덥더군요!! ^^ 전 그냥 추리닝(?)차림이라 벗지도 못하고 그냥 땀만 흘렸네요^^ 이제 봄이 다가오니 곧 오프에서 뵈는 일이 많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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