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eam Y.C Club...^^

까망거인2004.03.11 16:44조회 수 332댓글 5

    • 글자 크기


만남과 마주침의 차이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 법정의《오두막 편지》중에서 -


우연히 만나 우연으로 끝나면 그건 마주침이고
우연처럼 만났으나 필연으로 이어진다면 그건 만남이라고 하네요
만남은 그냥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남이 가져다 주는 것은 더 더욱 아니고
끝없는 노력과 오랜 기다림 끝에 오는 듯 합니다
그래서 좋은 만남은 필연이며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는 위대한 창조의 순간이기도 하다지요
영원한 필연을, 좋은 만남을 만나려면
내가 먼저 누군가의 필연으로
좋은 만남으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진 만남보단 마주침이 더 많았던 저의 지난날이지만
미래에는 마주침으로만 그치지 않는
영원한 만남을 꿈꾸며 노력하고 기다리는 좋은 만남이 되어야겠습니다

어제는 Y.C클럽의 월간 모임이었습니다...Y.C클럽이 모개요?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지 너무나 반갑고 즐거웠습니다.허사장님을 못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녁식사는 오랜만에 먹어본 양념갈비(소?돼지?)...정말 맛있게 눈물을 흘리며 엄청 먹었습니다.
달구님이 어제 문자를 보냈는데도 참석하지 못하시분들을 위해 다음주 주중에
저녁모임을 준비하셨습니다..자세한 메뉴와 문의는 달구님께...^^
어제 모임의 후기는 ...^^
통기타와 모닥불이었습니다...

다음모임에서 뵙겠습니다...꾸벅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문자받고도 못갔습니다.
    죄송합니다.
    담에 참석하지요.
  • 거인님 잘가셨나요?
    늘 멀리지만 칠곡으로 넘어오셔서 같이해주셔서
    Y.C클럽이 더욱더 빛납니다.
    마주침이 아니고 만남이 되도록 저두 좋은 친구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못뵌분들(준형님 키워주마님 망치..)이 많아 다음주 수욜(17일) 저녁에
    영덕 산지직송 거시기 먹습니다.
    다음주 수욜날 문자 날립니다. 기대하셔두 좋습니다
    ^^
  • Tom
    2004.3.12 03:20 댓글추천 0비추천 0
    black giant!! 새벽까지 옷에 불냄새 다 베기고,,,,
    집에 드가서 누울라니 아침 6시,,,허걱!!
    술 끊을라고 노력하는 톰이 또 몇 잔 마시고 날을 새고 말았네요,,,영덕이 형님외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신 분들 못뵈어서 죄송합니다,,,,요즘 사무실에서 합숙중이라서요..^^ 장사장, 까망거인 열리는 새벽아침을 함께 해서 좋았습니다.. 건강하세요,,
  • 까망 거인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에 와 닿는...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을...
  • 새벽까지...음
    참석을 고려해보아야 할듯합니다.
    체력이 말이 아니라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중고거래 금지 하겠습니다. 표범 2005.11.05 40159
9100 [[ 와일드바이크 대구 소모임이 탄생하였습니다 ]] ........ 2001.07.07 1984
9099 제가 처음이군요. ^^ (홀릭님빼고) ........ 2001.07.07 1376
9098 Re: 아! 그리고... ........ 2001.07.07 1200
9097 대구지역 왈바소모임^^축하합니다. ........ 2001.07.07 1599
9096 보소,대구에 왈바가 생깄다 카네요.^^ ........ 2001.07.07 1636
9095 개설 추카~추카 ........ 2001.07.07 1290
9094 축` ........ 2001.07.07 1290
9093 오~~ 조아써 조아써 ........ 2001.07.07 1374
9092 엑 ..언제 글들이 이만큼 올라와찌 ...-.- ........ 2001.07.07 1214
9091 축하드립니다. ........ 2001.07.07 1266
9090 어제밤 늦게왔더니... ........ 2001.07.07 1152
9089 그리고...나무님 ........ 2001.07.07 1192
9088 추카 ! 추카 ! 대구왈바 오픈을 추카합니다 흐뭇~1 ........ 2001.07.07 1389
9087 참으로 축하드린다 아니할 수 없군요 ........ 2001.07.07 1314
9086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시니... ........ 2001.07.07 1393
9085 축하드립니다. ........ 2001.07.07 1193
9084 대구지부 왈바창단을 축하드립니다.. ........ 2001.07.08 1486
9083 나무님 드디어 만들었네요................. ........ 2001.07.08 1210
9082 추카, 추카!! ........ 2001.07.08 1304
9081 마창진과.. ........ 2001.07.08 1267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55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