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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활한 ac2!!

ducati812004.04.07 19:55조회 수 41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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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작한 부싱이 몇mm차이로 조금 맞질 않아서 줄로 세심하게 갈아내기를 여러번. 6mm 볼트 구멍을 뚫기 위해서 드릴로 조심스럽게 구멍을 갈아내고 프로 디럭스에 있던 어댑터를 조금 가공 및 수정을 해서 다시 프레임에 장착을 했습니다. 폭스샥의 스프링이 더 두꺼워서 프레임에 몇 mm차이로 거의 붙어 있습니다. 안장에 앉으면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별로 문제는 안될것 같습니다. 대신에 eye to eye가 190mm에서 200mm로 늘어났고 샥 스트로크도 원래 2인치였는데 2.8인치로 늘어나서 지상고가 좀 높아지고 따라서 안장이 약간 위로 올라갔습니다. 결국 시트 포스트는 거의 보이지 않게 내려야 했습니다. 아직 시승은 해보지 않았는데 저녁에 시간 봐서 나가서 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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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글이 너무 촘촘 합니다..
    사진과 같이 올리시면 눈이 즐거울것 같군요..^^
    죄송 합니다~~;;
  • ducati81글쓴이
    2004.4.8 08: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예...너무 흥분한 나머지..^^;;
  • 자전거가 살아났을때의 흥분이라...ㅋㅋㅋ가슴벅차고~눈물까지 나오죠......음~~
  • 그럼 운제산 시간나면 다시 가는겁니까????
  • ducati81글쓴이
    2004.4.8 21: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번에 못 내려갔던 내리막은 이번에는 지그재그로 내려가볼 생각입니다. 뒷바퀴로 긁으면서 8자로 내려가면 넘어지지 않고 속도 조절하면서 내려갈 수 있지 않을 까요..그냥 머리속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언제 다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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