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있었습니다.
두번 모두 자전거사고 입니다.

약 3주전 인도에서 2m가량 떨어져 천천히 가고 있는 차의 오른편으로
지나가다가 갑자기 열리는 문에 핸들을 부딪히고 나딩굴었습니다.
다행히 몸은 다친에 없고 브렉 레버만 약간 찍혔습니다.

이후 갑자기 열릴문을 생각하며 정차되어 있는 차는 가능하면 피해서 달렸습니다.

근데, 어제 퇴근길에 자전거를 타고가다가 이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속도가 빨라서 부딪힌후 약 2바퀴 굴렀습니다.
자전거 바엔드만 돌아가고 몸은 다친데가 없습니다.
만약, 지나가는 차라도 있었다면 큰사고로 이어질수 있었겠지요.

자전거탄지 1년정도 되면서 주의력이 줄어든 것인지
자만심이 생긴것인지...
오늘은 차를 타고 출근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차 조심하십시요
안전운전, 방어운전이 최고입니다.

아, 그리고 두번 모두 바엔드가 있으므로 인해 손은 다치지 않은것 같네요
바엔드 유용한 물건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