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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병수리 임도 라이딩~거품 머금은 사연...ㅜ ㅜ

zeroring2004.04.16 09:46조회 수 475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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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로 출발하는 동안 사이클 팀 따라 가는 줄 알았습니다.
완전 래이싱 모드!!

레저모드로 길들어진 저로서는....ㅠ ㅠ
초장부터..허거걱!!!

임도로 접어 들면서부터 평안한 길이 보장되면서..
멋진 경치보면서 라이딩 했습니다.

그러다 또 도로!! 이젠 밟아도 속도 안나는 내 잔차!
엔진이 그동안 너무 쉬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 다시 임도...(지명을 제가 일일히 기억을 못하네요.죄송)
이때부터는 완전 싱글이더군요.
밀림속의 탐험대가 된줄 알았습니다.
그러다 솔밭길 나오면서...아늑한 내리막길..마지막은 주의!

또 도로!! 정신없었습니다.

뒤늦은 점심 한그릇 깨끗이 비우고 한티재 임도로 진입!
한티재 휴개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딩 같이 해서 즐거웠구요,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레저모드의 제로링,,레이신 모드 전사들 따라가다
가랑이 쥐난 사연 마칠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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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병수리 임도 관련 질문.. (by cannonfive) 군위 병수리 임도 라이딩건.. (by 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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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수고하셨습니다.
    사진을 뵈니..쟁쟁한 분들이 많이 계시군요..^^
  • 병수리 임도 시작입니다.
  • 그 자그마한 산이 마치 강원도에 왔다는기분이
    드실겁니다 ,,,
    3~4년전에 한번 왔다가 얼마전에 개착투어했더니
    길이 꽤 많이 늘어났더군요 ..
    보람찬 하루 되세요 ..^^*
  • 사월 한달은 병으로 시간을 다보냅니다.
    병실에 누워 지내다 이제 몸이 회복 되어 갑니다.
    벚꽃 지는 것도 못보고 군위 병수리 임도를 갈려고 애를 써도 두번이나 다 참가를 못했습니다.
    엄사장님 직접 전화를 주셨는데도...
    어제첨으로 조심스레 자전거를 조금 탔습니다.
    병수리 다시한번 갈 기회를 기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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