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깁스를 풀고.

남자2004.04.17 22:25조회 수 520댓글 3

  • 1
    • 글자 크기




<깁스한 시기의 폐인같은 모습. 깁스 한달만에 몸꽝이 되었다는..>


며칠전, 한달여에 걸친 깁스를 풀고, 먼저 걷고 조깅하는 연습부터 한뒤
오늘 첨으로 짧막하게 청계사 다녀왔습니다.
깁스를 푸니 정말 쇼생크탈출이 연상될만 하더군요^^
끊어진 근육 조직은 거의 붙었다고 하나, 문제는 무릎입니다.
깁스로 관절이 굳어서 그런지, 첨엔 아파서 무릎을 전혀 구부릴수 없었습니다.
무릎은 직접적으로 다친곳도 아닌데 깁스땜에 이런 부작용이 생기네요.
아직도 힘을 많이 주면 연골 부분이 찡합니다.
그래도 자전거 타고 봄(여름같지만)바람을 맞으니 예전에 첨 입문할때처럼
설레이더군요.
의사가 최소 1~2달간은 무리한 운동하지 말라고 하시나, 꾸준히 재활해서
다시 활기찬 모습을 찾고 싶습니다.

참, 그리고 의사선생님께서 근력이 강한 사람이 오히려 근육파열이 올 위험이
크다고 하시더군요. 까닭은 잘 이해가 안되나,, 앞으로 스트레칭에 더욱
신경써야겠습니다.

조만간 다시 함께 라이딩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중고거래 금지 하겠습니다. 표범 2005.11.05 40159
9100 데모1 닭도련님 2005.05.28 2577
9099 데모 닭도련님 2005.05.28 2265
9098 자전거~!11 닭도련님 2005.05.05 2229
9097 코콬 양파 2005.08.28 2213
9096 코콬 닭도련님 2005.05.05 2162
9095 자전거~! 닭도련님 2005.05.05 1976
9094 깡강!!14555 닭도련님 2005.05.05 1930
9093 깡강!!14412 닭도련님 2005.05.05 1776
9092 깡강!!1441 닭도련님 2005.05.05 1454
9091 깡강!!144 닭도련님 2005.05.05 1228
9090 깡강!!112211 닭도련님 2005.05.05 1270
9089 깡강!!1122 닭도련님 2005.05.05 1142
9088 깡강!!111 닭도련님 2005.05.05 1096
9087 깡강!!2 닭도련님 2005.05.05 1121
9086 걍산!1111 닭도련님 2005.05.05 1125
9085 걍산!11 닭도련님 2005.05.05 1158
9084 걍산!11 닭도련님 2005.05.05 1154
9083 걍산! 닭도련님 2005.05.05 1104
9082 11 경산3313131 닭도련님 2005.05.05 997
9081 경산3313131 닭도련님 2005.05.05 92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455다음
첨부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