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바지가 좀 더워서 반바지를 새로 하나 사려다가 그냥 가지고 있던 긴바지를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긴바지안에 항상 무릎 보호대를 바지를 입으니 종아리
부분이 항상 타이트 했는데. 이렇게 아랫 부분을 날려버리니 괜찮네요.
그리고 반바지 입고 타면 항상 무릎 보호대 바로 위에 허벅지에 상처가 자주
났었는데, 긴바지를 이용해서 자를 때 긴바지의 무릎 부분에 두툼한 패드를
같이 박음질을 해버려서 그 부분도 같이 보호가 됩니다. 그리고 입고 타보니
종아리 부분 있는거나 없는거나 다리 부분의 온도는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
대신 종아리 뒷 부분이 없어서 페달에 찍히는 사고에 취약하겠지요.
비용은 옷 수선집에서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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