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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간만에 소주한잔 마셨습니다..

zara2004.04.25 03:08조회 수 27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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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술끊고 머리 끊고....

새 삶을 살아보려 했으나...

또 술을 마시게 되는군요ㅎㅎ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조카가 7주 되었다는소식의 반가움에...
서울서 간만에 친구도 내려오고...
개인적으로 기분도 울적하고...

한달여동안 너무 타이트한 일정으로 생활해서 그런지...그나마 술을 마시면 릴렉스해지지 않을까...겸사겸사 해서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얼마전 썬 자전거를 잃어버린 계대후문의 짚시락 장사장....

여친 자전거 타고 가다가 사고났다더군요...

과로 탓인지....집에 가는 도중에...자전거 타고 가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더군요...

쪼그만 자전거라 속도도 그다지 나지 않았을터인데...

사고난 당시 기억도 없고....자전거 탄채로 기절...

다른곳은 부러진데가 없는것 같은데....아래턱이 나갔다는...

원래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미음만 먹는다는 얘길 들으니..ㅠㅠ

의사소통도 복화술로....-_-;;

내일쯤 저도 문병 함 가봐야겠군요...




휴....

여러분들...무슨 일이든지...무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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