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님 빵구 수리장면 .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가슴시린 현장!
허벌난 펌프질에 코스 한바꾸 돌 체력은 소비했을겁니다.
빵구나서 터벅 터벅 자전거 끄실고 올라오던 모습...
뽐뿌도 없고,
주부도 없고..^ ^;
포기하고 주저앉아 있을무렵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부(튜브)있다~~~" 라는 가슴벅찬 외침!
(이 글을 빌어 튜브를 갖고계셨던 파라마운트소속 나성배 님께 고마움의 말씀 전합니다.)
그러나 곧이어 "뽐뿌는 어디있노?" 라는 힘빠지는 목소리들..
그순간 또 어디선가 뽐뿌를 구해 들고오는 곽성한 님.(이분도 파라)
나중에 들어보니 심판몰래 자전거에서 펌프 빼오느라 진땀을 흘렸다네요?! ^^
결국 포기는 재기로 이어져 더 힘차게 달릴 수 있었답니다. ^ ^;
영구님과 응원하시던 많은 응원군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뽀너스로 [동체이륙] 님께서 찍으신 사진속 영구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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