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빵구 2

ALPINE2004.05.04 15:04조회 수 368댓글 2

  • 2
    • 글자 크기






영구님 빵구 수리장면 .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가슴시린 현장!


허벌난 펌프질에 코스 한바꾸 돌 체력은 소비했을겁니다.


빵구나서 터벅 터벅 자전거 끄실고 올라오던 모습...

뽐뿌도 없고,

주부도 없고..^ ^;


포기하고 주저앉아 있을무렵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부(튜브)있다~~~" 라는 가슴벅찬 외침!
(이 글을 빌어 튜브를 갖고계셨던 파라마운트소속 나성배 님께 고마움의 말씀 전합니다.)

그러나 곧이어 "뽐뿌는 어디있노?" 라는 힘빠지는 목소리들..

그순간 또 어디선가 뽐뿌를 구해 들고오는 곽성한 님.(이분도 파라)

나중에 들어보니 심판몰래 자전거에서 펌프 빼오느라 진땀을 흘렸다네요?! ^^


결국 포기는 재기로 이어져 더 힘차게 달릴 수 있었답니다. ^ ^;

영구님과 응원하시던 많은 응원군들 수고하셨습니다.


*아래 사진은 뽀너스로 [동체이륙] 님께서 찍으신 사진속 영구찾기! *
*찾으신분께 상품은 없습니다*



  • 2
    • 글자 크기
여기는 제주도 여행기 1편 여기는 천지연 폭포^^ (by accentju) 라이딩중인 트라움님 쉬는 까망거인님(3) (by 키워주마)

댓글 달기

댓글 2
  • 엇~ 기밀유지...^^;
  • 저도 봤습니다...포기할려다가 다시 도전해 질주하는 모습을...넘나 감동적이었죠...지켜본 갤러리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영구님을 무척 사랑한다는 사실,,,^^
    어제 스포츠채널에 안시현 골프선수가 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도전을 할때 운이 따른다." 영구님 화이팅!!!
첨부 (2)
영구빵구.jpg
193.0KB / Download 1
순간포착영구.jpg
110.8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