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길에 빵꾸가 나서 튜브를 갈아끼웠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빵꾸....ㅎㅎ
그래서 빵꾸를 때우기 위해 잠시 들른 [얍량 자전차점].
무시무시한 할아버지가 드라이버로 모든것을 해결하심. 그래도 덕분에 빵구는 잘 때웠음... 근데 볼꺼 진짜 많았음. 지나는길이 있으면 절대 들러볼것!
::: 제가 중학교 시절 자전거 통학할 때.....
우리 자전거 통학생들 모두 다 드라이버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했습니다. 안 믿어지겠지만.....
책가방엔 본드 한 통 큰 거, 쇠 자르는 톱 하나, 튜브 쓰다 남은 거 조금. 필수 장비였지요. 어쩌다 체인이 끊어지면 돌하나 주워서 체인 핀을 다시 박아 넣었더랬지요. 다 지나간 시절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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