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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헐티재를 다녀왔습니다.

키워주마2004.05.14 23:50조회 수 463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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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집에서 식사를 하고
8시10분경에 대봉교에서 불탄감자님과 함께 진밭골로 달렸습니다.
지난주에 통신대를 3번 올라갔더니 질리기도 하고
오랜만에 헐티재를 달려보고 싶더군요.

초입을 지나니 공기가 서늘해지는것이
역시 공기도 좋고, 물소리도 좋고
이름모를 밤새 소리도 약간은 소름끼치는
무르익은 봄이지만 가창골은 아직 초봄의 분위기가 흐릅니다.

정대2리, 1리를 지나서 정대숲입니다.
정대숲에서 잠시 목을 축이고 정상으로 향하였습니다.
올라가는길 중간중간은 아직 태풍 매미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정상에서 잠시 쉬다가 다운힐
헐티재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밤에 달리기에는 약간은 위험성이 있더군요
라이트를 켜고 달렸으나 낮과 달리 시야가 멀지않고 거리감이 떨어져서인지
급제동을 해야할 경우도 있었습니다.

스산한 날씨는 짧은 져지로는 닭살이 돋는군요.

밤으로 타시는 분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 라이딩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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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고참 구타로 입원 2달여만에 사망 (by 근육맨) 전 어디서 만나야 할까요? ^^;;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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