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혼자서 범안로 요금계산소옆 저수지를 끼고 돌아 뒷산으로 올라 대구 박
물관으로 라이딩을 햇는데요. 싱글 코스를 가로지르는 나무 뿌리가
비에젖어서인지 엄청 미끄럽더군요. 나무뿌리가 나올때마다 조심해서
탓는데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앞바퀴는 타고넘엇는데 뒷바퀴가 페달링
하는순간 휙 돌아가 버리데요. 클릿을 뺄 사이도 없이 왼쪽으로 콰당..
왼쪽팔이 부러지는지 알앗어요. 집에돌아와서 보니까 온통 피멍이 들었네요.
안전장구는 장갑과 헬멧, 고글이면된다고 생각하고 다른것은 준비할 생각도
안했는데 이번기회에 팔 다리 보호대를 장만해야 되겟읍니다.
모두들 사고나지않고 즐거운 라이딩이 되도록 조심하세요. 내 몸 건강하자고
타는 자전건데 자전거땜에 몸을 망치면 ...
그리고 안쓰시는 보호대 있으신분 연락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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