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점프대는 못만들고 다리를 만들었습니다.
환경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ㅋㅋㅋ 주변에 널려있던 말라 죽은나무.. 썩어 부서지기 일보직전인 나무... 그리고 약간의 솔가지로 다리를 뚝딱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누가 지나가다가 부서질지는 아무도 모름. 건너다 다쳐도 책임 안집니다.
여기까지가 시작의 일부이고 여기를 지나 1킬로 넘게 길을 내놓았습니다.
끝부분은 처음 올라가던 코스의 중간으로 임시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적당한 업힐과 다운힐, 그리고 몇몇 재미있는 것들을 섞어 놓아서 굉장히 아기자기한 코스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운동하기에, 테크닉 연습하기에 매우 좋은 코스라 생각 합니다.
많이들 가보세요.
그리고. 반응 좋으면 .... 코스가 더 길~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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