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산을 경유 록키마운틴이라는곳의 일부를 지나
국우터널쪽으로 산을타고 내려와서 다시 가산산성으로 출발
이번이 3번째 인지라 가깝게 느껴 질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한티재 삼거리에서 가산바위까지 계속되는 업힐에
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첨엔 바람돌이(배성환)와 이야기하면서 공기 좋타고 깔깔거렸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날수록 서로 서로 말수가 적어지면서 헉헉 데면서
"와이래 안나오노 정상 진짜 멀데이"
정상에 올라가서 좀 쉬려고 했는데 빗방울이 뚝뚝
물한모금을 뒤로한체 오르막의 힘든생각은 전혀 없어지는
멋진 다운힐이 우리를 기다렸습니다.
일욜이였지만 아침일찍이여서 등산객이 거의 없는관계로
풀샥의 장점을 최대한살려 거의 반틈은 날라다니다 싶히(?) 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구요 코스 환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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