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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항다녀왔습니다.

할트2004.06.04 00:24조회 수 43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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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면서...

할트 왈 "형님. 오늘 이까지 왔는데 널널하게 경치나 구경하면서 갑시다"

영구 왈 "그러지뭐"

그.. 러.. 나..

할트가 잠시 전화한통화 하는사이에 벌써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는 영구.

아니나 다를까 레이싱모드로 첨부터 끝까지 달렸습니다.

정말 허벅지 끊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예비군 훈련가서 교육장까지 걸어가는것보다 더 힘들더군요.

'선배님, 좀 천천히 가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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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와우~! 사진 참 멋집니다. 미남 라이더 짝짝짝!
  • 할트야 영구랑 사진찍지마라
    니얼굴 크게나온다 ㅋ
  • 위에 사진은 대덕연구소에서 감식결과 합성사진으로 판결났습니다. 더군다나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포항까지 간다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이 두 사람의 포항 라이딩은 거짓말임을 밝힙니다. 어느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으셨는지 어서 밝히시지... ㅡ,.ㅡ
  • 할트글쓴이
    2004.6.6 1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실은.... 포항 호미곳 스튜디오에서 찍었어요...
    형~ 딴데 소문내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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