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고 이따금씩 찾아가던 망양정 아래로
오늘은 라이딩이 아닌 일몰을 담으러 갔읍죠..
부랴부랴 찾아갔지만 그렇게 빨리 해가 질줄은..
산뒤로 꼴까닥 넘어가는 해를 한번 잡아봤슴다..
오늘 용신이랑 태혁이랑
속초로 간다고 아침에 쪽지 하나 봤는데..
갈때는 기차로.. 올때는 페달질로..
내려오면서 울진에 들릴 수도 있다고 그러던데..
아쉽게도 난 내일 포항불꽃축제 촬영하러 포항으로 갑니다..
간만에 보는 친구들..
대접해줘야 하는뎅.... 이를 어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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