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한솔,강경민 과 대덕사 올라가서(중앙정도에서 옆에 다리로빠져서 오프로드로 내려옴)
오프로드로 내려왔습니다.
저번에 추천받았던 코스인듯 예상되네요.
저한테는 매우재밌었습니다.
제자전거는 철티비에다가 샥이란 하나도없고 브레이크도 옛날방식인데
그거타고 갔습니다 ㅋㅋ
기어는 21단이라 갈만했습니다.
와..내려올때 브레이크 계속하면서 일어나서탔더니
제가 인간샥처럼 정말 충격안오더군요 ㅋㅋ
샥없어도 잘탈듯..ㅎㅎ

근데 브레이크가문제..
텅텅 돌에 팅겨서 옆으로 떨어질뻔하고..
찌익끌려 펑크날뻔도하면서 잘내려왔습니다.
허접인 제가볼때는 그코스 정말잼썼습니다.1시간동안 계속내려오면 좋겠다는...ㅎㅎ

암튼 거기갔다가 두류산으로 추정되는(?)언덕을 휩슬었습니다.
두류공원 뒤쪽의 언덕이었습니다.
첨에 이언덕갔다가 저언덕갔다가 하다가
그냥 한언덕 에서 이코스 저코스 약1시간동안 한언덕만 새로운코스로
다녔습니다....
와.. 땅 정말미끄럽더군요.
올라갈수있는경사인데 땅에 소나무잎이 다깔려있어서 밟으면 칙.
끌고올라가도 미끄려져서 엄청힘들더군요.
내려올때는 스릴짱!! 뒷브레이크만잡으면 차체가 옆으로 꺽기면서
엄청스릴있습니다.ㅋ 좀 위험할것도같구요.

이제그런곳갔으니 좀 더 난코스를 가보고싶네요.
그냥 도로로 달리긴 재미가없구.
역시 자전거는 mtb아니더라도 덜컹거려야 재미가있더군요.^^

그럼 덜컹거리는코스 추천해주세요~(대명9동근처로..멀더라도 약30분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