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는 동해시! 의 한 구석탱이에 있는 찜질방이에욤..깡코치와 함께..
여기는 지금 배고픔과 피로함에 쩔어 있는 두 걸인들이 허덕대고 있습니다.
누구 여기까지 지원오실분 없으신가요?
금요일 새벽에 기차로 강릉으로 도착. 첫날 속초지나 통일전망대 까지 갔다가
근처에서 1박. 어제는 약 130킬로.
오늘 통일전망대에서 여기 강원도 동해시까지 180킬로를 탔습니다.
거의 죽겠습니다. 둘다 탈진하고 돈도 없어서 물배만채우고 길가에
미역 말리는것 얻어먹고, 널어놓은 오징어 한마리 슬쩍했습니다.(용서해주세요, 정말 후회합니다.)
내일은 짧은거리 울진까지 잡고있습니다. 100킬로도 안되기땜에 널널하게^^
울진에 계시는 후니형님이 맛난거 사준다고 했으니까 시간맞춰서 가야죠..
어디 혹시 여기에서 대구 가는길가에 계시는분 없으신가요? 이글보시면
연락좀 주세요. 초코바나 양갱하나 보급해주시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근데 여기 바다빛이 파워에이드 같아요^^ 마시고 싶은....... 배고파~~~~
여행팁)-정동진 역에 얼짱 역무원 아저씨한테 말만 잘하면 공짜 입장 됩니다.
&통일전망대까지 장거타고 못들어가게 해요. 입구에서 히치하세요. 그럼 자전거 싣고 갈수 있습니다. 버스는 자주 없더군요. 어디 꼽사리 껴서 가시는게...
글구 입장권을 끊는데 검사는 안하던데요. 아까워라 4000원... 초X파이가 몇갠데....
여기는 지금 배고픔과 피로함에 쩔어 있는 두 걸인들이 허덕대고 있습니다.
누구 여기까지 지원오실분 없으신가요?
금요일 새벽에 기차로 강릉으로 도착. 첫날 속초지나 통일전망대 까지 갔다가
근처에서 1박. 어제는 약 130킬로.
오늘 통일전망대에서 여기 강원도 동해시까지 180킬로를 탔습니다.
거의 죽겠습니다. 둘다 탈진하고 돈도 없어서 물배만채우고 길가에
미역 말리는것 얻어먹고, 널어놓은 오징어 한마리 슬쩍했습니다.(용서해주세요, 정말 후회합니다.)
내일은 짧은거리 울진까지 잡고있습니다. 100킬로도 안되기땜에 널널하게^^
울진에 계시는 후니형님이 맛난거 사준다고 했으니까 시간맞춰서 가야죠..
어디 혹시 여기에서 대구 가는길가에 계시는분 없으신가요? 이글보시면
연락좀 주세요. 초코바나 양갱하나 보급해주시면 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근데 여기 바다빛이 파워에이드 같아요^^ 마시고 싶은....... 배고파~~~~
여행팁)-정동진 역에 얼짱 역무원 아저씨한테 말만 잘하면 공짜 입장 됩니다.
&통일전망대까지 장거타고 못들어가게 해요. 입구에서 히치하세요. 그럼 자전거 싣고 갈수 있습니다. 버스는 자주 없더군요. 어디 꼽사리 껴서 가시는게...
글구 입장권을 끊는데 검사는 안하던데요. 아까워라 4000원... 초X파이가 몇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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