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해서 구입을 하게되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무겁네요. 공기구멍이 많아 시원하긴 엄청 시원하군요.
아트모스보다 도장상태는 더 양호합니다. 더 비싸서 그런지..
동양인의 두상에 잘맞는 형태인것 같습니다.
보통, MET, GIRO(2002년 이후모델), MANGO, KED, CATLIKE, 정도의 헬멧
이 동양인의 두상에 잘 맞더군요. 머리큰 사람 기준입니다^^; 머리작으신 분들
은 뭘 써도 잘맞음.(좋겠다....)
하여간 어떤 특수 공법으로 스티로폼 안에 구조물이 들어가있고, 그 위를
카본으로 감싸놓았네요. 그래서 좀 무겁긴 하네요. MET 스트라디바리우스랑
무게가 비슷한듯. 뒤에 머리를 꽉 조여주는 부분이 있어 턱끈을 세게 조이지 않
아도 많이 흔들리지 않는군요.
그치만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단점과, 어차피 헬멧은 한번 넘어지면 끝인데,
이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겠냐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디자인은 샤프하고, 모던해보이는것 같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