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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의 천국 가리왕산 라이딩을 마치고...

ds5tab2004.07.19 17:04조회 수 655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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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의 천국이라는 가리왕산에 다녀왔습니다.
비바람 맞으며 산악자전거의 맛을 만끽했습니다.

1. 일 시 : 2004. 7. 17. 08:30 - 14: 00
2. 참가자 : 경상고등학교 MTB동호회원 5명
3. 코스 : 가리왕산 관광농원 - 가리왕산 휴양림 - 삼거리(우회전) - 벽파령(우회전) - 마항치(우회전) - 광산골 삼거리 - 관광농원
4. 총 라이딩 시간 : 5시간 30분(실제 라이딩 시간 3시간 50분)
5. 총 라이딩 거리 : 40.9km


280렐리의 한 구간이기도한 가리왕산은 임도의 천국이었습니다.
초보들이라 모든 코스를 다 못 돌아본게 아쉽습니다.



멀리 가리왕산 8부 능선에 임도가 보이죠?
나무가 저렇게 흔들릴 정도로 세찬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여기는 마항치입니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매우 거세더군요...



마항치를 지나 내리막을 신나게 달리다가
건너편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중입니다.



지나온 길입니다.
대부분 평탄한 길입니다. 한티재 임도보다 경사가 덜 한듯...



제 사진입니다.
실력은 없지만 열심히 탑니다.



이 사람은 우리학교 불어 선생님인데,
칠곡에서 복현동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한답니다.
맥주를 억수로 좋아하고 목소리도 억수로 큽니다.



담배 맛도 좋습디다. 특히 비맞으며 피우는 담배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금연입디다.
저는 1년에 서너번 정도 금연을 시도하고 또 실패한답니다.



이 사람은 수학 선생님인데 축구를 잘 합니다.
고향이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인데,
내일은 영월 김삿갓계곡에서 푹 쉴 예정입니다.



이 사람은 수학 선생님인데, 맥주 보다 소주를 더 좋아합니다.
현제 운전면허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 사람은 국사 선생님인데,
이번 라이딩에 총무를 맡아 궂은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억수로 부지런합니다.



여기는 광산골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2Km 다운힐하면 관광농원입니다.임도의 천국이라는 가리왕산에 다녀왔습니다.
비바람 맞으며 산악자전거의 맛을 만끽했습니다.

1. 일 시 : 2004. 7. 17. 08:30 - 14: 00
2. 참가자 : 경상고등학교 MTB동호회원 5명
3. 코스 : 가리왕산 관광농원 - 가리왕산 휴양림 - 삼거리(우회전) - 벽파령(우회전) - 마항치(우회전) - 광산골 삼거리 - 관광농원
4. 총 라이딩 시간 : 5시간 30분(실제 라이딩 시간 3시간 50분)
5. 총 라이딩 거리 : 40.9km


280렐리의 한 구간이기도한 가리왕산은 임도의 천국이었습니다.
초보들이라 모든 코스를 다 못 돌아본게 아쉽습니다.



멀리 가리왕산 8부 능선에 임도가 보이죠?
나무가 저렇게 흔들릴 정도로 세찬 비바람이 불었습니다.



여기는 마항치입니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매우 거세더군요...



마항치를 지나 내리막을 신나게 달리다가
건너편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중입니다.



지나온 길입니다.
대부분 평탄한 길입니다. 한티재 임도보다 경사가 덜 한듯...



제 사진입니다.
실력은 없지만 열심히 탑니다.



이 사람은 우리학교 불어 선생님인데,
칠곡에서 복현동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한답니다.
맥주를 억수로 좋아하고 목소리도 억수로 큽니다.



담배 맛도 좋습디다. 특히 비맞으며 피우는 담배는...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금연입디다.
저는 1년에 서너번 정도 금연을 시도하고 또 실패한답니다.



이 사람은 수학 선생님인데 축구를 잘 합니다.
고향이 강원도 영월군 하동면인데,
내일은 영월 김삿갓계곡에서 푹 쉴 예정입니다.



이 사람은 수학 선생님인데, 맥주 보다 소주를 더 좋아합니다.



이 사람은 국사 선생님인데,
이번 라이딩에 총무를 맡아 궂은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억수로 부지런합니다.



여기는 광산골 삼거리입니다.
여기서 2Km 다운힐하면 관광농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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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부럽다. 나는 약해서 못갔다.
  • 보기 좋슴니다~ 기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 참 보기좋습니다, 부지런히 체력을 길러서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군요~~~
  • 가리왕산은 새벽에 가야한다는ㅎㅎ
    고생들 하셨습니다^^
  • 너무 멋있습니다...답사후기 잘 읽었구요...언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가리왕산을 다녀온 후
    엠티비에 약간의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비바람 몰아치는 가리왕산에서
    자연에 대한 경외감도 맛보았고
    삶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가리왕산은
    거대하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푸근하게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가고 싶습니다.
  • 조선생님, 오랜만입니다. 너무도 멋진 곳을 다녀오셨군요. 함께 가신 분들 모두 멋집니다.
  • ds5tab글쓴이
    2004.7.19 2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교수님 반갑습니다.
    세상은 참 좁더군요...
    얼마 전 재서내 가족들과 술 한 잔 했습니다.
  • ds5tab님! 좋은 데 다녀오셨군요. 넉넉한 가리왕산 한귀퉁이만 돌아보신거겠지만...... 여전히 건강하신듯한게 보기좋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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