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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샾에서 겪은 황당한 이야기

oripain2004.07.21 01:03조회 수 556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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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이상해서 공임을 주고 정비를 받았는데,얼마 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서 다시 가니까  보지도 않고, 저 번에 정비할때, 나사선이 넘어서 더이상 조이면 안된다고  웃으면서 말합니다.  먼저 번 정비할 떄 제가 옆에서 보면서 나사선이 넘은것이 아니냐고 하니까 분명히 아니라고 하여서 저는 그런 줄 알고 타다가  오늘 이런 말을 들으니 참 황당합니다.
그래서 무상으로 수리가 되겠네요 하니 그걸 왜 자기가 해 주냐고 합니다.
그래서 몇 번의 싫은 소리 끝에 무상으로 해 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살려던 물건도 제같은 사람한테는 팔지 않겠다고합니다.
저는 일주일 시간을 주었습니다. 신형xtr 스프라켓 락링을 구하는데는 충분한 시간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일주일 후 결과가 없으면 샾 공개하고, 저도 다른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이라고 생각해도 되지만 산자전거 10년만에  이건 아닌 것 같아서 이런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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