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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장님은 이번일의 본질을 모르시는군요

oripain2004.07.25 01:36조회 수 497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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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일은 부품의 교환이 아니라
사장님의 거짓말로 인해 마음을 다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처음부터 왜 나사선이 넘었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다른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인가요?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자전거 탈때마다 변속기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죠. 그런 줄 알았다면 더운 날 밤 늦도록 와이프와 애들한테 잔소리 들어가며, 자전거 만지지도 않앗겠죠.그리고 나중에 너무도 태연하게  그 사실을 말하는 그 태도에 저는
어이가 없었죠.
저는 사장님처럼 오래 살지는 못했지만 , 세상 살아가면서 중요한 것이 뭔지는 알고 있습니다.
결론은 난 듯합니다.
저의 성급함을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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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jin
    2004.7.26 18:13 댓글추천 0비추천 0
    누가 옳고그름을떠나
    이분의 아주 깨끗한 매너에 찬사를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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