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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 질문임다

사도2004.08.08 21:07조회 수 462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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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출퇴근으로 쫄 입으시는분은 쫄바지를 몇벌 가지고 계십니까?

저는 퇴근중 이틀에 한번 신천으로 다니며 팔달교까지 왕복합니다
근데 엉덩이가 몹시 아픕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이왕지사 입는거 출퇴근용으로 입을 작정을 하니 ..
두벌정도는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쿨맥스재질에 저렴한 쫄바지는 어떤것입니까?
무작정싼것을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만 대충 들여다봐도 5만원 이상은 다 하던데..

정도것 ..그냥 기능에 충실한놈으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상의는 그냥 기능성으로 해결을 하고 있습니다

참 재질은 머 라이크라 이런설명이 있는데...이왕이면 재질 설명도 좀 부탁드립니다

머슥..합니다  쫄이라니..
오늘 두분이 오후에 남산동을 지나가시던데..노란색프레임에..
그냥 따라가고 싶었습니다..덥기도 덥고..심심도 하고..근무중이었습니다 ㅋㅋ

여하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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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사도글쓴이
    2004.8.8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그러고 보니..곧 가을인데..가을에는 어떤 바지를 입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방금 본 슈프리머시 라는 영화파일..아직 미개봉입니다..을 정리중에 뉴ef소나타가 주인공을 추적인지 미행인지를 하더군요..그냥 놀랍기도 하고..당연도 하겠지만..

    이런류의 영화는 제가 워낙 좋아해서..본아이덴티티의 2편입니다..20일 개봉이랍니다..
  • 보통 바지 재질은 비슷합니다.

    윌등히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것 없이 5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바지라면 품질이 거의 비슷합니다.
    단 패드의 질이 중요합니다.
    패드질이 나쁘면 금방 뽀송한감이 사라지고 엉덩이에 배깁니다.

    제 경험으로는
    패드는 캐넌데일 유니폼이나 아소스(?)바지 펄이즈미가 좋습니다.(비쌉니다.^^;;)

    다음의 트렉이나 스페셜반바지는등의 이태리 디마치나 나이키 제품은 비슷했구요..(거의 대부분의 분들이 즐겨입는 반바지입니다.)

    제품은 제 경우는 여름에 3벌정도로 번갈아 입습니다.
    한벌로 계속입으니 패드가 빨리 죽더군요..
    그리고 뽀송하게 자주 갈아 입어줘야 엉덩이에 잡티같은것도 생기지 않습니다. ^^

    가을에는 보통 아래는 짧은 반바지에 위에는 긴팔로 커버하는데 무릎까지 내려오는 7부 바지도 있습니다

  • 옆면에 korea라고 적힌 바지 추천합니다. 가격은 3만원 초반... 주위 몇분이사용중인데 가격대비 짱입니다. 비싼거랑 별차이 없던데요...
  • 라이크라란 쉽게 말해 여자들이 신는 스타킹을 생각 하시면 됩니다.
    신축성을 얘기 하는데 라이크라는 4방스판의 개념입니다.(4방스판이란 아래 위 좌우로 다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그에 반해 2방스판이란 것이 있는데 이것은 좌우로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 포바 스타일은 엉덩이를 단련시킵니다..
    항문도 단련이 됩니다..ㅋㅋㅋ 저는 아무거나 입어요
    아프면 안아플때 까지 타면되요..
  • 사도글쓴이
    2004.8.9 13: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드립니다

    나름대로 저렴한놈들로 맛을 보고 확신이 든다면 괜찮은 제품으로 가는건 어떨까요...

    뭐 어차피 처음 잔차타고 출근 했을때..다들..웃었습니다
    잔차에 베낭에..헬멧에...

    이제는 익숙한 것을 넘어 멋있다고 합니다
    다리힘만 길러지면 저도 통신대 한번 올라가고 싶습니다
  • 아소스도 좋습니다만 싼건 패드가 2조각이라 엉덩이에 조금 배기는 경향이 있습니다..아소스 바지 중에도 고급모델로 골라보세요..싼것도 패드 말고는 아주 좋았습니다..(신축성이라던가 건조성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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