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의 계획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만..3시간 10분만에 돌아왔습니다

마침 일찍 퇴근을 하게되어..그래봐야 9시 입니다만...여하튼 명덕로타리에서 출발 하게되었습니다
코스로는 명덕로타리-수성교신천-경대교-경대북문-공항-백안삼거리-동화사-수태골 휴게소-파계사검문소에서 좌회전하여 시내방향-팔공보성-공항-아양교-동구시장-동부정류장-mbc입니다

일단 기억나는 시간이
경대북문까지가 25분 남짓
백안삼거리까지 1시간(10시)..여기서 첫 휴식 물을 사야하는 바람에..
출발하여 업힐시작 수태골 시네팔공앞 휴게소 도착하여 빵과 우유를 사먹고 좀 쉬었습니다 화장실도 갈겸해서..
그리고 다시 출발하여 상기코스로 집에까지 오니 12시10분이었습니다

원래 목표가 완주가 목표라 시간은 개의치 않아 기억도 잘 안납니다...

그래도 어느분이신가 말씀 주셨던 공항쪽도로 이용과 또 위코스와 흡사하게 다니셔서 2시간에 안에 주행하셨다는 분의 말씀이 어느정도의 가늠을 하게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업힐시 중요한 전화를 받는다고 멈추어야 하는 일이 제일 안타까웠고...
다운힐시 노브레이크로 쏘는 그 시원함이 정말로 제일 좋았습니다

왜 출발했을까 하는 생각부터..보고싶은사람얼굴생각에...먹고싶은 음식 생각에...완주후 느끼는 무언가도 굉장히 크게 다가옵니다

카메라도 없고..혼자라 뭐 사진은 없습니다
가방을 메고 다녀서 어깨가 몹시나 아프네요..

이제 자야겠습니다 저는 내일도 일합니다..아직 2주를 더 일해야 쉬는군요..
재미도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