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먹고 저와 동렬군 삼촌분(태권도 관장님)과 강C님과 학생한명..이렇게 4이서 통신대를 올랐습니다.

강C님과 학생은 중간에 눈보라로 인해서 중도포기하셨구요..저와 관장님 이렇게 둘이서 끝까지 올랐습니다.

역쉬 관장님 잘타시더군요..중간에 뒷변속기 트러블로 페이스를 잃으셔서 아쉬웠습니다. 중간중간에 길도 얼어있었고

고생했습니다.^^

처음에 경사가 20%....정말 난감했고 자전거 타면서 처음으로 자전거 포기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정말길더군요..처음에 경사가 빢세서 나중에는 내리막평지에서도 페달은 돌리는데 힘이 안들어가서 짱증도나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가장중요한 기록은 저는28분..관장님은 29분이었습니다.경산에서 타고가서 이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렵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정말 뿌듯했습니다.경치도 멋져서 사진도 찍었는데 관장님캠코더로 찍은거라서 사진은 나중에

올리겠습니다.이제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씩은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