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구에 많은 눈이 내리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끌고(알리비오450) 시내로 향했습니다.
볼일을 다보고 집으로 갈려고 하니 시간이 밤 10시..
그때는 이미 눈이 내릴데로 내린상태.. 많은 이들이 저를 말리더군요..
"너 가다가 죽는다...."
청춘 아니겠습니다..^^; 집인 화원(명곡미래빌)으로 페달을 밟았지요~!!
이정도는 거뜬하다고 생각했는데.. 장난 아니더라구요..
첫째. 내리는 눈 때문에 시야 확보가 무진장 어려웠습니다.
둘째. 엉덩이를 향해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 덕에 엉덩이 동상걸릴뻔 했어요.
그리고 자전거 타고 오면서 느낀건데.. 눈이 많이 오니까 사람들이 앞을 안보고
걸어 다니더라구요.. 종도 물을 먹어서 그런지 잘 울리지도 않고 주의 하세요..^^
덕분에 평소 50분 걸리는 거리를 75분 동안 타고 왔습니다..
젖은 옷들이 얼어가는 고통 덕분에 좀 힘들었지만..
아주 재미난 경험으로 기억남네요...
혹여나 눈길 운전 하실 분 계시면 참고 하시구요~~ 안전 운전하세요..
ps
참, 자전거가 눈 때문에 많이 젖었는데.. 체인이나 구동계열 부분을 어떻게
정비해야히지요?? 자문을 구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끌고(알리비오450) 시내로 향했습니다.
볼일을 다보고 집으로 갈려고 하니 시간이 밤 10시..
그때는 이미 눈이 내릴데로 내린상태.. 많은 이들이 저를 말리더군요..
"너 가다가 죽는다...."
청춘 아니겠습니다..^^; 집인 화원(명곡미래빌)으로 페달을 밟았지요~!!
이정도는 거뜬하다고 생각했는데.. 장난 아니더라구요..
첫째. 내리는 눈 때문에 시야 확보가 무진장 어려웠습니다.
둘째. 엉덩이를 향해 힘차게 솟구치는 물줄기 덕에 엉덩이 동상걸릴뻔 했어요.
그리고 자전거 타고 오면서 느낀건데.. 눈이 많이 오니까 사람들이 앞을 안보고
걸어 다니더라구요.. 종도 물을 먹어서 그런지 잘 울리지도 않고 주의 하세요..^^
덕분에 평소 50분 걸리는 거리를 75분 동안 타고 왔습니다..
젖은 옷들이 얼어가는 고통 덕분에 좀 힘들었지만..
아주 재미난 경험으로 기억남네요...
혹여나 눈길 운전 하실 분 계시면 참고 하시구요~~ 안전 운전하세요..
ps
참, 자전거가 눈 때문에 많이 젖었는데.. 체인이나 구동계열 부분을 어떻게
정비해야히지요?? 자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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