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어 중동교에 갔었습니다. 그 다리 위에서 서성거리다 아주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자전거 도난인지 아니면 주인이 가져가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중동교위에서 서성거리며 아래로 신천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는데 왠 봉고차가 아래쪽에서 천천히 이동을 하여 주차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차한 위치가 아까 제가 올라오다가 본 붉은색 계통의 자전거가 묶어 있던 자리였습니다(비도오고 그래서 유심히 보지 않아 상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있더군요...
조금 수상쩍어 파란색 1톤 화물차의 번호판을 확인하려 했으나 제가 시력이 좋지 못한데에다 비까지 내려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10분이 흘렀을까... 중동교위에서 양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이 그 화물차는 벌써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묶여 있던 자전거도 보이지 않더군요... 혹시 제가 다른 곳을 보는 사이에 주인께서 가져가신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조금은 겸연쩍은 생각이 들어 글 올려 봅니다...
제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에 조금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날씨는 우중충해도 좋은 하루 되세요^_^*
중동교위에서 서성거리며 아래로 신천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는데 왠 봉고차가 아래쪽에서 천천히 이동을 하여 주차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차한 위치가 아까 제가 올라오다가 본 붉은색 계통의 자전거가 묶어 있던 자리였습니다(비도오고 그래서 유심히 보지 않아 상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한참을 있더군요...
조금 수상쩍어 파란색 1톤 화물차의 번호판을 확인하려 했으나 제가 시력이 좋지 못한데에다 비까지 내려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 10분이 흘렀을까... 중동교위에서 양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이 그 화물차는 벌써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묶여 있던 자전거도 보이지 않더군요... 혹시 제가 다른 곳을 보는 사이에 주인께서 가져가신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조금은 겸연쩍은 생각이 들어 글 올려 봅니다...
제 자신이 이런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에 조금 안타까운 맘이 듭니다...
날씨는 우중충해도 좋은 하루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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