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대단한 몸무게군요. 우선, 가벼운 걷기와 다이어트등으로 몸무게를 30킬로 가량 뺀 후 자전거를 타야할듯합니다.
평지를 타는것은 큰 무리가 없을수 있으나 프레임이나 구성품의 피로도가 빨리 올 듯 하며, 관절에는 무리가 덜 갈지 모르나 안장의 압박을 견딜수 있을지 ...
아는 후배님께서 자전거를 타시려면
더트점프나 프리라이딩용으로 자전거를 꾸미셔야 일반인 처럼 XC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샥은 박서,프레임은 벤쉬, 허브는 액슬방식...림은 프리용, 타이어도 2.3이상의 두꺼운 것...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제가 나열한 것중에 프레임만 빼고 산악텐덤바이크에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아마도 산악텐덤바이크 타시는 분들의 몸무게를 합치면 130kg이상 되지 않을까요?^^
감량을 조금 하시는 것이 관절이나 여러면에서 좋을 듯 합니다만...
일반엑스씨정도 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지금 체력으론 산행도 힘드실테구요. 입문용도 그리 약하지 않습니다. 바로 드랍이나 점프 하시지는 않으실테니깐요. 다운힐은 오히려 체중맞추기 힘들겁니다. 샥 프리로드등을요. 적당한 입문용 엑스씨 사셔서 신천등지의 로드를 타시면서 체력과 체중 조절을 우선으로 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서서히 재미를 붙이실수 있게 바로 산에 가시면 거부감이 더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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