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외음악당이 생긴지 얼마안되었을때 가까워서 돗자리 들고 놀러 몇번간적이 있었는데 정말 이국적이고 시원하고 녹색잔디가 좋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잔디가 엉망이네요..사람발길이 정말 무섭긴 한가봅니다..참으로 안타깝네요... 달서구의 자랑으로 생각했었는데...
공공질서 교육을 제대로 못받은 사람들의 의식 부재가 문제 아닐런지요.
단기적으로는 엄청난 벌금을 부과하는 것도 방책이겠지만...
이런 비양심적인 사람들의 근본은 고치기 힘들다고 봅니다.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이런 현상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 청년들의 공공예절 교육이 잘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말입니다...
자기 자식만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요즘 풍토속에서
그런 교육이 잘되고 있는지도 의문이구요...
당근 시민의식이 문제인데요..곁들여서 쓰레기 종량제한다고 공원이고 도로구 간간이 있던 쓰레기통 다 치웠어요..사람마음이 다 비슷할텐데...밤에 데이트하며 먹거리준비 했다가 부스러기 남는거 밤새 들구 다닐수도 없구요 ㅎㅎ 사진보니 봉지에 담아 세워놓은것도 많이 보이네요..저분들 쓰레기 통이 주변에 있다면...무조건 시민의식만 부르짖을게 아니고 공공장소에 쓰레기통 한두개 넉넉하게 준비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요?? 또 반대 리플달리 겠지만 참고로 저는 절대로 저렇게 안합니다 ㅎㅎㅎ 차에 싫고옵니다.. 하지만 모든분들이 차를 갖고 공원에 놀러 가는건 아닐테니...공원관리공단에서도 어느정도는 준비를 해주면서 시민의식을 따져야 할거라 생각합니다...분명히 저는 연양갱 포장봉지도 가방에 넣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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