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자전거 타고 부산본가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길래...
닭도련님이랑 daboom이랑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경로는... 경산시청 네거리 - 남성현 - 청도 - 밀양 - 김해 - 부산(광안리)
6월 11일 12시 40분에 출발...18시 30분 도착...거리는 132km...였습니다.
경산에서 출발해 진영까지는 평속 29km 정도로 잘 갔는데...
그 이후부터는 저의 엔진성능이 떨어지는 관계로...지체가 있었습니다.^^;
전날 과음한것과 요사이 게으르게 자전거 탄게...ㅡㅡ;

도착한 다음 목욕후 식사하고 배를 좀 꺼트릴겸...
광안리랑 황령산 봉수대 다녀왔구요...

오늘은 간단하게 황령산임도 한번타고 고속버스편으로 대구 올라왔습니다.

다 올릴수는 없지만 사진 몇개만 맛배기로 올립니다.


광안대교입니다.^^ 외지인들이 한번쯤은 와서 감탄하는 곳이죠.

누구의 실루엣일까요?^^
여기는 황령산 봉수대 정상입니다.
부산에서 야경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심령사진이 되어버렸네요...ㅡ,.ㅡ;

허헛...역시 세상 좁습니다. 여기서 지리산님을 만나게 될 줄이야...^^


닭도련님이랑 daboom...수고 많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