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빵꾸 한번 없이 무사히 잘 갔다왔습니다.
혼자 출발하려니...정말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그러나... 3개령을 오르려고 출발한다는 소식을 들은 다붐군...출발 2시간전에 합류...
벌러덩형님...출발 30분 전에 합류 하여 3명이서 속초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로 안정된 라이딩을 하게 된 것 같아 정말 고맙기 그지 없네요.^^
다시 한번 두 열혈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주행코스 : 속초 - 양양 - 한계령 - 진부령 - 미시령 - 속초
주행거리 : 약 120km
총소요시간 : 7시간 30분
라이딩시간 : 5시간 20분
평속 : 20km/h (엄청난 다운힐이 평속증가에 한몫했습니다.^^)
처음에 10~12 시간 정도의 라이딩을 계획하였으나...
어쩌다 보니...계획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한계령은 3~5% 정도의 업힐이 지겹도록 계속되다가
막판에 10% 안밖의 업힐이 2~3km정도 지속됩니다.
진부령은 5%미만의 업힐이 정상까지 지속됩니다.
(한계령쪽에서 넘어갈 경우 - 업힐이 아니라 언덕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반대편에서 넘어오면 어떨지...^^;;;)
미시령은 정상을 4km남겨진 지점부터 10%내외의 업힐이 계속 지속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빡센업힐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반대로 한번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언제 또 기회가 올지...^^;
사진 올라갑니다.
라이딩 도중 카메라를 떨어트렸는데 맛이 가버리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사진은 다 살았습니다.^^;(밤새 카메라 뜯어서 고쳤다는...ㅠㅠ)
다붐군 사진기 없었으면 추억을 못남길 뻔 했습니다.^^;
14일(목요일)
출발전 자투리 시간 죽이기...(종각입니다.)
우리들을 싣고 속초로 떠날 버스표 (강원흥업 아저씨 멋쟁이~~)
정말로 멉니다...대구 - 속초
무슨 생각을 하는지...서로 다른 표정들입니다...^^;
버스 안에서...
저도 한방...^^
대구를 떠나며...
영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단양을 지나고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꼬치구이 먹는 중입니다.
찍고 보니...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속초에 도착하여 찍은 청초호의 야경입니다.
청초교를 배경으로 한컷~!
15일(금요일)
이제 출발입니다...
속초해수욕장 입구입니다.
달리다 보니 일출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출...
일출 구경하며 물 한모금...
설악산 입구를 지나고 있습니다.
달리고 달리면 언젠간 제자리로 올수 있겠지...
산악용 타이어와 평페달로 다붐과 저를 업힐에서 제껴버리는 괴력의 소유자...
벌러덩행님...ㅡ,.ㅡ;
큰 산불의 영향 탓인지...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낙산사 인근...입니다.
아침식사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낙산사 인근에서 찍은...메밀꽃일까요?^^
메밀 꽃 필무렵?^^;
낙산도립공원 입구입니다.
한계령아 기다려다오~~
오늘의 라이딩에 대한 기대가 충만한 얼굴입니다. 우리의 다붐군...^^
어설픈 V자 그리기 입니다.^^;
계속되는 업힐...18km의 압박...
1818....
181818...ㅡ,.ㅡ;
그래도 날씨가 약간 흐려서 심한 압박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계곡물이 지나가는 곳을 지날때면...
냉동실 문을 열어놓은 것 보다 수십배는 시원한 냉기가 땀을 날려버렸습니다.^^
업힐 또 업힐~~~
또 업힐~~
여유로운 미소~~
경치가 너무 좋아서...잠시 사진한방 찍고...
아~~지루한 업힐~~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그래도 계속되는 업힐
그래도 여유는 잃지 말고...
한번 씩~ 웃어주는 센스~ (썩은 미소?ㅋㅋ)
흠흠...점점 강도가 세지는...(표지판도 누워버렸습니다.)
룰루랄라~ 업힐을 느껴보자~~
보기만 해도 가슴속 까지 시원해지는 산세...
많이 시원하십니까?^^
헐...우리가 저길 올라왔단 말이야?^^
정상입니다.
자전거 타고 올라왔다니까...별세계에서 온 사람처럼 쳐다보더군요...ㅡ,.ㅡ;
아직까진 산악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듯...아쉬웠습니다.
엄마 나 일등 먹었어~~~기념으로 한컷~~
안 힘든 척...ㅡㅡ;
여유 만만한 벌러덩행님...
정상에서 뜨끈뜨끈한 오뎅한그릇 먹고...
언제 끝날까 싶을만큼 긴 다운힐 중에... (옥녀탕입니다.)
진부령입니다. 한계령쪽에서 넘어가면 정말 완만한 언덕수준입니다.
반대로 넘어와 보면 어떨지...^^
"반대로 내려갔다 옵시다~" "시러~"
토라진 다붐군...ㅋㅋ
미시령 입구의 폭포 (아마도 인공적으로 물을 퍼올리나 봅니다...)
그래도 시원하긴 시원하더군요.^^
황태구이정식...정말 맛있습니다.
지금도 이걸 보니 침이 흐르는군요.^^
황태덕장이 지척에 있는 곳이라 맛이 최고였습니다.
미시령의 정상을 알리는...
미시령 정상입니다.
오~~예스~~ 이제 다운힐이다~~
청초호반에서...
빵꾸 한번 없이 무사히 잘 갔다왔습니다.
혼자 출발하려니...정말 걱정이 많이 되더군요...
그러나... 3개령을 오르려고 출발한다는 소식을 들은 다붐군...출발 2시간전에 합류...
벌러덩형님...출발 30분 전에 합류 하여 3명이서 속초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여러가지로 안정된 라이딩을 하게 된 것 같아 정말 고맙기 그지 없네요.^^
다시 한번 두 열혈라이더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주행코스 : 속초 - 양양 - 한계령 - 진부령 - 미시령 - 속초
주행거리 : 약 120km
총소요시간 : 7시간 30분
라이딩시간 : 5시간 20분
평속 : 20km/h (엄청난 다운힐이 평속증가에 한몫했습니다.^^)
처음에 10~12 시간 정도의 라이딩을 계획하였으나...
어쩌다 보니...계획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 걸리더군요.^^;;
한계령은 3~5% 정도의 업힐이 지겹도록 계속되다가
막판에 10% 안밖의 업힐이 2~3km정도 지속됩니다.
진부령은 5%미만의 업힐이 정상까지 지속됩니다.
(한계령쪽에서 넘어갈 경우 - 업힐이 아니라 언덕 올라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반대편에서 넘어오면 어떨지...^^;;;)
미시령은 정상을 4km남겨진 지점부터 10%내외의 업힐이 계속 지속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빡센업힐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반대로 한번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언제 또 기회가 올지...^^;
사진 올라갑니다.
라이딩 도중 카메라를 떨어트렸는데 맛이 가버리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사진은 다 살았습니다.^^;(밤새 카메라 뜯어서 고쳤다는...ㅠㅠ)
다붐군 사진기 없었으면 추억을 못남길 뻔 했습니다.^^;
14일(목요일)
출발전 자투리 시간 죽이기...(종각입니다.)
우리들을 싣고 속초로 떠날 버스표 (강원흥업 아저씨 멋쟁이~~)
정말로 멉니다...대구 - 속초
무슨 생각을 하는지...서로 다른 표정들입니다...^^;
버스 안에서...
저도 한방...^^
대구를 떠나며...
영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단양을 지나고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꼬치구이 먹는 중입니다.
찍고 보니...왠지 모를 긴장감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속초에 도착하여 찍은 청초호의 야경입니다.
청초교를 배경으로 한컷~!
15일(금요일)
이제 출발입니다...
속초해수욕장 입구입니다.
달리다 보니 일출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출...
일출 구경하며 물 한모금...
설악산 입구를 지나고 있습니다.
달리고 달리면 언젠간 제자리로 올수 있겠지...
산악용 타이어와 평페달로 다붐과 저를 업힐에서 제껴버리는 괴력의 소유자...
벌러덩행님...ㅡ,.ㅡ;
큰 산불의 영향 탓인지...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낙산사 인근...입니다.
아침식사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낙산사 인근에서 찍은...메밀꽃일까요?^^
메밀 꽃 필무렵?^^;
낙산도립공원 입구입니다.
한계령아 기다려다오~~
오늘의 라이딩에 대한 기대가 충만한 얼굴입니다. 우리의 다붐군...^^
어설픈 V자 그리기 입니다.^^;
계속되는 업힐...18km의 압박...
1818....
181818...ㅡ,.ㅡ;
그래도 날씨가 약간 흐려서 심한 압박은 없었습니다.^^;
중간중간 계곡물이 지나가는 곳을 지날때면...
냉동실 문을 열어놓은 것 보다 수십배는 시원한 냉기가 땀을 날려버렸습니다.^^
업힐 또 업힐~~~
또 업힐~~
여유로운 미소~~
경치가 너무 좋아서...잠시 사진한방 찍고...
아~~지루한 업힐~~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그래도 계속되는 업힐
그래도 여유는 잃지 말고...
한번 씩~ 웃어주는 센스~ (썩은 미소?ㅋㅋ)
흠흠...점점 강도가 세지는...(표지판도 누워버렸습니다.)
룰루랄라~ 업힐을 느껴보자~~
보기만 해도 가슴속 까지 시원해지는 산세...
많이 시원하십니까?^^
헐...우리가 저길 올라왔단 말이야?^^
정상입니다.
자전거 타고 올라왔다니까...별세계에서 온 사람처럼 쳐다보더군요...ㅡ,.ㅡ;
아직까진 산악자전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듯...아쉬웠습니다.
엄마 나 일등 먹었어~~~기념으로 한컷~~
안 힘든 척...ㅡㅡ;
여유 만만한 벌러덩행님...
정상에서 뜨끈뜨끈한 오뎅한그릇 먹고...
언제 끝날까 싶을만큼 긴 다운힐 중에... (옥녀탕입니다.)
진부령입니다. 한계령쪽에서 넘어가면 정말 완만한 언덕수준입니다.
반대로 넘어와 보면 어떨지...^^
"반대로 내려갔다 옵시다~" "시러~"
토라진 다붐군...ㅋㅋ
미시령 입구의 폭포 (아마도 인공적으로 물을 퍼올리나 봅니다...)
그래도 시원하긴 시원하더군요.^^
황태구이정식...정말 맛있습니다.
지금도 이걸 보니 침이 흐르는군요.^^
황태덕장이 지척에 있는 곳이라 맛이 최고였습니다.
미시령의 정상을 알리는...
미시령 정상입니다.
오~~예스~~ 이제 다운힐이다~~
청초호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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