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은 첨 올리네요.
상인동에 사는 하드테일 라이더 입니다. 경력은 아주 미천합니다.
오늘도~~
홀로라이딩으로 상인동에서 출발해서 유천동 지하철 기지를 경유.....
성서습지(?..적당한 지명이 없어서)에서 오프로드 라이딩을 했습니다. 만원짜리 슬릭타이어로 타는데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풀, 덩굴에 많이 베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대곡쪽으로 수목원을 경유해서 본리리 마비정으로 향했습니다.
마비정에서 싸이클 타시는 분이 절 휘익~ 추월하시더니 버스종점에서 유턴해서 그냥 가시더라구요...
일요일이니 만치 용문사 계곡에는 행락객들이 많았습니다.
경기, 충청 차들도 있고.... 길이 좁아서 몇백미터는 자전거를 끌고 가야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은 용흥사 뒤로해서 산을 탈려고 했는데.... 그러진 못했습니다.
수목원 앞으로 오는 길에 또 싸이클 타신 분을 봤는데.. 손을 들어 인사하니...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아까 뵜던 그분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리하여 오전엔 라이딩을 마치고...
오후엔 폭스 져지를 사러 시내 갔었는데 OTL 다운힐져지만 남아있더군요..
이틀만에 다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아쉬운 맘에 폭스 긴 장갑하나 장만하고 왔습니다...
하여튼 힘든 하루였습니다.
꾸준히 엔진 업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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