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은 그냥 시원한 물가에 가든가 아니면 에어컨 바람이나 쐬러 나가는 편이 훨 나을 뻔 한 것??같습니다.
직장 선배의 부름을 받고 피할 수 없는 인내와 모진 싸움을 벌여야 했던 하루였네요.
몇 달 전??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홀로 한티까지 야간비행을 가고선 "내 다시는....
안 온다" 고 다짐 했던 그 곳을 또 갔네요. 크~ 정말 그늘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파계사 삼거리 가기 전 첫 번째 꼴딱고개를 오늘도 끌바를 해야만 했습니다. 거기까지가 아마도 제 한계인 듯 싶네요. 그나저나 같이 간 선배님 정말 앞으로 같이 타는 거 심각히 고려를 해야할 듯 싶네요.
저 하고는 감히 비교가 되어서는 아니되는??선배의 괴물같은 질주는 따가운 햇살보다 더 무서운 적이었습니다.
온도계 눈금이 42도를 가리키는 살인적인 더위에 어떻게 쉬지도 않고 한티까지 단숨에 가버리는지...52분만에 해내셨음다.
저는 차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엠불란스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꼴딱꼴딱 넘어가는 숨 붙잡고 간신히....
먼저 도착해서 한시간 가까이 푹 쉬쉰 우리 선배는 숨고르기가 아직 덜 된 저보고 자꾸만 고마내려가자고 부추기시네요.
한티노!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정말로.
직장 선배의 부름을 받고 피할 수 없는 인내와 모진 싸움을 벌여야 했던 하루였네요.
몇 달 전??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홀로 한티까지 야간비행을 가고선 "내 다시는....
안 온다" 고 다짐 했던 그 곳을 또 갔네요. 크~ 정말 그늘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파계사 삼거리 가기 전 첫 번째 꼴딱고개를 오늘도 끌바를 해야만 했습니다. 거기까지가 아마도 제 한계인 듯 싶네요. 그나저나 같이 간 선배님 정말 앞으로 같이 타는 거 심각히 고려를 해야할 듯 싶네요.
저 하고는 감히 비교가 되어서는 아니되는??선배의 괴물같은 질주는 따가운 햇살보다 더 무서운 적이었습니다.
온도계 눈금이 42도를 가리키는 살인적인 더위에 어떻게 쉬지도 않고 한티까지 단숨에 가버리는지...52분만에 해내셨음다.
저는 차타고 지나가는 사람이 엠불란스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꼴딱꼴딱 넘어가는 숨 붙잡고 간신히....
먼저 도착해서 한시간 가까이 푹 쉬쉰 우리 선배는 숨고르기가 아직 덜 된 저보고 자꾸만 고마내려가자고 부추기시네요.
한티노!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정말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