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이 동부정류장 근처입니다. 얼마전에 통신대 가려고 아침에 나왔지요.
오늘은 신처타고 가볼까해서 수성교에서 신천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갔지요. 그런데..문제는 여기서 발생 타이어가 펑크가 난듯 축 퍼지더
군요. 약간 당황했습니다. 저가 초보라 기타문제를 샵에서 모두 처리해서 펌프를
아직 구입하지 않은 상황이였구요. 난감하더군요.. 그런데 그순간 탁~ 머리속에 스
쳐가는 샵이 있었습니다. 수성교에서 쭉 내려오다 보면 케논데일 자전거 파는곳 아 거
기서 고치면 되겠구나. 갔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멉니까.. 문이 닫혔있더군요. 오전 9
시에 문열리가 없다고 ... 그 옆에 인라인 샵에도 가보고 펑크난 타야로 계속 주행--;;
그때 마침 앞에 져지를 입고 열씸히 패달링 하시는분 발견 +_+ 눈을 번뜩이며
"저기요" 쌔앵~~~~ 그냥 스쳐지나가버리시는.. 와.. 쫌 도와주지 했지만.. 못 들었을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또 다른 샵을 찾았습니다. 평소에 그 많던 샵이 그날
아침은 전혀 보이지 안았습니다. 청구 맨션에서 대백프라자 쪽으로 가는 찰나에..
옆 골목 어느집에서 헬멧 쓰시고 져지 입으시고 자전거 타시는 나이쫌 있으신 라이더
분 발견 혹시나. 위에 분 처럼 쌔앵 지나 갈까봐.. 자전거로 골목길을 스윽.. 막으면서
"저기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바람도 많이 빠지고 했는데. 펌프 쫌 빌릴수 있을까요?"
아.. 드뎌 만났구나 살았구나 오늘 통신대를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아아 나 지금 바빠서" 쌔앵~~~ "저기요 잠시면 되는데 쫌만 도와주..."
"아아 갈곳이 있어서 바빠서" 쌔앵~~~ 웬만 하면 도와주시지.. 얼마나 바쁘시길레..
같은 대구 라이더들 끼리 어려운일 있으면 쫌 도와주세요.;; 적어도 펌프는 앞으로 빌
려주시길.. 서로 돕자는 의미에서 글 남깁니다.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서 결론; 또다른 자전거방을 4개나 더 전전하면서 해결 못하고 대명동에 한 샵에서
바람만 잽싸게 넣고 통신대 정상까지 갔습니다. --;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 뒷브레이
크가 계속 잡혀져 있는 상황이더군요 --;;;;;;계단 내려 오고 나서 부터 그랬던 모양 입
니다 전 오늘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평소보다 더 힘든줄 알았더
니.. 이런일까지.. 젠장.. 정말 꼬이는 날이였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은 신처타고 가볼까해서 수성교에서 신천쪽으로 내려갔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갔지요. 그런데..문제는 여기서 발생 타이어가 펑크가 난듯 축 퍼지더
군요. 약간 당황했습니다. 저가 초보라 기타문제를 샵에서 모두 처리해서 펌프를
아직 구입하지 않은 상황이였구요. 난감하더군요.. 그런데 그순간 탁~ 머리속에 스
쳐가는 샵이 있었습니다. 수성교에서 쭉 내려오다 보면 케논데일 자전거 파는곳 아 거
기서 고치면 되겠구나. 갔습니다. 아 그런데 이게 멉니까.. 문이 닫혔있더군요. 오전 9
시에 문열리가 없다고 ... 그 옆에 인라인 샵에도 가보고 펑크난 타야로 계속 주행--;;
그때 마침 앞에 져지를 입고 열씸히 패달링 하시는분 발견 +_+ 눈을 번뜩이며
"저기요" 쌔앵~~~~ 그냥 스쳐지나가버리시는.. 와.. 쫌 도와주지 했지만.. 못 들었을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또 다른 샵을 찾았습니다. 평소에 그 많던 샵이 그날
아침은 전혀 보이지 안았습니다. 청구 맨션에서 대백프라자 쪽으로 가는 찰나에..
옆 골목 어느집에서 헬멧 쓰시고 져지 입으시고 자전거 타시는 나이쫌 있으신 라이더
분 발견 혹시나. 위에 분 처럼 쌔앵 지나 갈까봐.. 자전거로 골목길을 스윽.. 막으면서
"저기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바람도 많이 빠지고 했는데. 펌프 쫌 빌릴수 있을까요?"
아.. 드뎌 만났구나 살았구나 오늘 통신대를 갈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아아 나 지금 바빠서" 쌔앵~~~ "저기요 잠시면 되는데 쫌만 도와주..."
"아아 갈곳이 있어서 바빠서" 쌔앵~~~ 웬만 하면 도와주시지.. 얼마나 바쁘시길레..
같은 대구 라이더들 끼리 어려운일 있으면 쫌 도와주세요.;; 적어도 펌프는 앞으로 빌
려주시길.. 서로 돕자는 의미에서 글 남깁니다.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서 결론; 또다른 자전거방을 4개나 더 전전하면서 해결 못하고 대명동에 한 샵에서
바람만 잽싸게 넣고 통신대 정상까지 갔습니다. --; 그런데.. 올라가서 보니. 뒷브레이
크가 계속 잡혀져 있는 상황이더군요 --;;;;;;계단 내려 오고 나서 부터 그랬던 모양 입
니다 전 오늘 여러가지 일이 많아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평소보다 더 힘든줄 알았더
니.. 이런일까지.. 젠장.. 정말 꼬이는 날이였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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