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개강이 됩니다. 지난번까지 철티비 타다가 방학때 엠티비로 바꾸면서 기존 철티비를 팔아버렸습니다(생각이 짧았어요..)

대구교육대학교인데 어디든 자전거 도난의 위험이 너무 높더라구요..특히 엠티비는

고가라서 더 위험하지 싶습니다... 그래서 샵과 왈바를 둘러보면서 고민을 해 봤는데..

결국 마땅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무식한 자물쇠들만 몇개 해 놓자니 걱정되고..

(자전거 주차장이 강의실과 상당히 멀리 있습니다.)데프콘 같은걸 쓰자니 가격이 너무

부담되고...효과도 그리 크지 않을듯...(제가 자전거랑 멀리 있는 상황이라..)

그래서 싸고 낡은 철티비를 구하거나, 아님 교대 근처에 제 자전거 보관해 주실분

을 구합니다. 교대랑 가까울수록 좋구요.. 충분히 사례를 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게

제가 가장 원하는 방법입니다. 친분도 쌓을 수 있구요..

아니면 2~3만원대의 싼 철티비를 구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방법 없을까요?? 학교안에는 믿을만한 곳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