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리의 독수리처럼...
아니면, 물찬 제비처럼 현기형님은 그렇게 사라지고...
홀로 남은 나는...
아... 멀고도 힘들다.
자전차의 세계는...
오늘도 앞산 자락에서...
머리속이 텅 비어온다.
[나무뿌리있는데는 쩜프하고 단차있는데는드랍하고, 옹기종기 나무들이 기물처럼 서
있는데는 스위치백, 굽이치는데는 front wheel 턴을 썩어가며, 자전거에서 한번도 안내
리고 너무 빨리 달리느라 라이딩사진이 하나도 없슴다. ^^ from m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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