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없는 날"(Car-Free Day)
기념 및 제86회 전국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자전거 캠페인
*** 일시 : 2005년 9월 24일(토)
*** 장소 :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2시 출발
*** 주관 : (사)자전거21울산광역시본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찌고, 더불어 자전거 타기에 더 없이 좋은 이 때에
울산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기념하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립니다.
공해 없는 도시 쾌적한 환경의 도시는 모든 현대인들이 바라는 이상향이고, 건강한 몸과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대안이 자전거라고 우리는 믿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의 도로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새로 높이는 바람에 우리들의 생명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갓 길은 도랑으로 변해 자전거 타기가 더 위험해 지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 본 라이너들은 울산은 갓 길이 거의 없고 큰 화물차들이 무섭게 질주하는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라고 하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울산시가 벌이고 있는 에코폴리스 중 대기환경개선의 일부 비용을 자전거 전용도로에 투자한다면 우리의 자전거타기도 훨씬 안전하고 즐거울 것이고 최소의 비용으로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 날도 당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일,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활보하는 권리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고 한 두명의 구호로, 또 하루 이틀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실천되는 그 날까지 달려 봅시다.
울산의 상징 울산대공원에서 출발, 예술의 회관 현대사거리 까지 한 차선을 차지하고서
속 시원 하게 패달질 할 바이커님을 모십니다. 자전거를 타기를 좋아하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또 자전거 타기가 끝나면 대공원에서 4발 어린이 자전거, 청소년 거북이 자전거, 다이어트 자전거 대회 등 이색자전거 대회와 자전거 묘기열전이 준비 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단란한 저녁을 지내기도 더 없이 좋을 듯 합니다.
도심의 복잡한 도로는 홀로 바이커들을 주눅 들게 하지만 이번 행사에 다 같이 모여
자동차들과 나란히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히 달립시다.
우리의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바이커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당신이 미쳐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이 자유란 이름으로 당신을 관통할 것 입니다.
자동차 없는 날 유례
이 행사는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곧이어 세계의 수많은 도시로 확산되었습니다.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수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시민 스스로 자동차 의존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자",
"보행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자전거와 인라인에 친숙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유럽도시 도로가 시민들의 행동의제는 2000년 이미 유럽제국 외에도 아시아와 미주대륙의 30개국 813개 도시로 퍼져 나갔고, 2002년에는 UN기구에서도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활동을 벌려왔습니다. 이제 세계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자동차 없는 날" 운동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공감과 동참을 통해 자동차 의존형의 도시와 사회, 그리고 생활양식을 바꾸어 내고 이것을 통해 자동차의 부정적인 해악들을 줄이고,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기념 및 제86회 전국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자전거 캠페인
*** 일시 : 2005년 9월 24일(토)
*** 장소 :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2시 출발
*** 주관 : (사)자전거21울산광역시본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이 높아지고 말이 살찌고, 더불어 자전거 타기에 더 없이 좋은 이 때에
울산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기념하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립니다.
공해 없는 도시 쾌적한 환경의 도시는 모든 현대인들이 바라는 이상향이고, 건강한 몸과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대안이 자전거라고 우리는 믿고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산의 도로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멀쩡한 도로를 새로 높이는 바람에 우리들의 생명선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갓 길은 도랑으로 변해 자전거 타기가 더 위험해 지고 있습니다. 전국을 돌아 본 라이너들은 울산은 갓 길이 거의 없고 큰 화물차들이 무섭게 질주하는 전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라고 하는 말은 과장이 아닙니다.
울산시가 벌이고 있는 에코폴리스 중 대기환경개선의 일부 비용을 자전거 전용도로에 투자한다면 우리의 자전거타기도 훨씬 안전하고 즐거울 것이고 최소의 비용으로 공해도시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 날도 당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일,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도시를 활보하는 권리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니고 한 두명의 구호로, 또 하루 이틀에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서 이 모범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이 실천되는 그 날까지 달려 봅시다.
울산의 상징 울산대공원에서 출발, 예술의 회관 현대사거리 까지 한 차선을 차지하고서
속 시원 하게 패달질 할 바이커님을 모십니다. 자전거를 타기를 좋아하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또 자전거 타기가 끝나면 대공원에서 4발 어린이 자전거, 청소년 거북이 자전거, 다이어트 자전거 대회 등 이색자전거 대회와 자전거 묘기열전이 준비 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단란한 저녁을 지내기도 더 없이 좋을 듯 합니다.
도심의 복잡한 도로는 홀로 바이커들을 주눅 들게 하지만 이번 행사에 다 같이 모여
자동차들과 나란히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히 달립시다.
우리의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바이커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당신이 미쳐 느끼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이 자유란 이름으로 당신을 관통할 것 입니다.
자동차 없는 날 유례
이 행사는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되어,98년 프랑스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곧이어 세계의 수많은 도시로 확산되었습니다.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캐치프레이즈와 수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시민 스스로 자동차 의존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자",
"보행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자전거와 인라인에 친숙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가자"는 유럽도시 도로가 시민들의 행동의제는 2000년 이미 유럽제국 외에도 아시아와 미주대륙의 30개국 813개 도시로 퍼져 나갔고, 2002년에는 UN기구에서도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활동을 벌려왔습니다. 이제 세계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자동차 없는 날" 운동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공감과 동참을 통해 자동차 의존형의 도시와 사회, 그리고 생활양식을 바꾸어 내고 이것을 통해 자동차의 부정적인 해악들을 줄이고,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