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휴가도 어김없이 진량읍 마곡리에서 대추와 복숭아, 고추밭 등에서 농사일을
해야만 했습니다... 틈나는대로 동네앞 연못에서 붕어 낚시로 탕꺼리도 마련하고요...
월요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 어머님께서는 걱정이 많으십니다
잔차타고 우애갈라하노!!
어머님의 우려를 뒤로하고 7시반에 출발하여
빗길을 헤치고 경산~시지~남부정류장을 경유하여
신나게 달리고 달려서, 범어로타리에 이르니
오른쪽에서 무슨 켐페인을 하는 듯 여럿이 모여 있는데,
쓰여있는 글귀가 <자전거>와 관련이 있어 눈길이 가는데,
뒤에서 들리는 귀에 익은 목소리,,,,,,"어~, 안녕하세요? "
근성으로 듣고, <수고하십니다>고 옆에 서있는 젊은 아가씨한테
인사를 건네고, 뒤를 돌아보니, 그 이름도 유명한
<수야>씨가 미소를 보이데요...
얼마나 반갑던지...^^
손을 들어 인사하고 나니, 자전거타기 운동연합 대구지부장
김종석 형님이 소형 방독면같은 것을 쓰고 나타나시네요...
제가, < 아, 이런 방독면 나도 하나 쓰야것네요 > 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면 정말 방독면 쓰고 싶지요,,,저는 첨부터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어 차량 정지 신호후에 횡단보도로 나가서
두분은 방독면을 쓰시고, 다른 분들은 안내 플래카드를 들고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차량을 자제하자는 켐페인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가슴깊이 생각할 수 있는
흐뭇한 아침이었습니다...
매연없는 출근길을 달리는 것이 평생에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사무실을 시골로 옮겨버리면 출근길에 매연없이 잔차탈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모두다 안전 라이딩하시길 기원합니다.
해야만 했습니다... 틈나는대로 동네앞 연못에서 붕어 낚시로 탕꺼리도 마련하고요...
월요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 , 어머님께서는 걱정이 많으십니다
잔차타고 우애갈라하노!!
어머님의 우려를 뒤로하고 7시반에 출발하여
빗길을 헤치고 경산~시지~남부정류장을 경유하여
신나게 달리고 달려서, 범어로타리에 이르니
오른쪽에서 무슨 켐페인을 하는 듯 여럿이 모여 있는데,
쓰여있는 글귀가 <자전거>와 관련이 있어 눈길이 가는데,
뒤에서 들리는 귀에 익은 목소리,,,,,,"어~, 안녕하세요? "
근성으로 듣고, <수고하십니다>고 옆에 서있는 젊은 아가씨한테
인사를 건네고, 뒤를 돌아보니, 그 이름도 유명한
<수야>씨가 미소를 보이데요...
얼마나 반갑던지...^^
손을 들어 인사하고 나니, 자전거타기 운동연합 대구지부장
김종석 형님이 소형 방독면같은 것을 쓰고 나타나시네요...
제가, < 아, 이런 방독면 나도 하나 쓰야것네요 > 했습니다
도로를 달리면 정말 방독면 쓰고 싶지요,,,저는 첨부터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어 차량 정지 신호후에 횡단보도로 나가서
두분은 방독면을 쓰시고, 다른 분들은 안내 플래카드를 들고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차량을 자제하자는 켐페인을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가슴깊이 생각할 수 있는
흐뭇한 아침이었습니다...
매연없는 출근길을 달리는 것이 평생에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사무실을 시골로 옮겨버리면 출근길에 매연없이 잔차탈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모두다 안전 라이딩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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